시인의마을 소꿉놀이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5.04 11:15 조회수 : 1,997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소꿉놀이 글/ 윤 용 혁 어릴 적 나는 이미 아버지랍니다 장가도 갔고 여보당신도 잘 하고 이미 과거가 있는 유부남은 사근파리 소반에 음식도 먹고 냠냠냠 맛있게 먹는 법도 알고 나뭇잎에 흙 채워 밥도 잘 짓죠 나는 아버지 넥타이 몰래 꺼내 멘 자식들과 잘 놀아 주는 아빠랍니다 부부싸움도 하여 밥상을 엎으면 친구들 다시는 안 놀아 준다지만 한 두 시간 지나면 대문 앞 부르는 정겨운 그때 그 소리 “친구야 놀자”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이동열 2006.05.06 16:58 세상사는게소꼽 놀이인걸 요즘 알게 됩니다.^^ 세상사는게소꼽 놀이인걸 요즘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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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세상사는게소꼽 놀이인걸 요즘 알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