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코오롱 송도 오피스텔 현장접수 중단(상보)
작성자 : 이성현70
작성일 : 2007.03.12 14:55
조회수 : 895
본문
코오롱 송도 오피스텔 현장접수 중단(상보)
청약 중단사태를 맞은 인천 송도 코오롱 오피스텔 분양이 결국 파행으로 치닫고 말았다.
코오롱건설의 분양대행사인 세원미 권중성 부사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자청, "현 상태로는 도저히 현장접수를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며 "조만간 신문광고를 통해 입주자모집공고을 다시 내겠다"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현장접수를 중단하는 대신 은행창구 접수나 인터넷청약 등을 통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총 123실 모집에 불과한 소규모 분양에 이 같은 인파가 대거 몰릴 줄은 진짜 예상하지 못했다"며 "현 상황에서는 제대로 접수가 되지 않을 뿐더러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밤샘 청약대기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현장접수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 부사장은 이같은 사실을 모델하우스 밖 청약 대기자에게 발표하자 일부는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코오롱건설의 분양대행사인 세원미 권중성 부사장은 12일 기자회견을 자청, "현 상태로는 도저히 현장접수를 진행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더 이상 받지 않기로 했다"며 "조만간 신문광고를 통해 입주자모집공고을 다시 내겠다"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현장접수를 중단하는 대신 은행창구 접수나 인터넷청약 등을 통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권 부사장은 "총 123실 모집에 불과한 소규모 분양에 이 같은 인파가 대거 몰릴 줄은 진짜 예상하지 못했다"며 "현 상황에서는 제대로 접수가 되지 않을 뿐더러 안전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에 밤샘 청약대기자들에게는 죄송하지만 현장접수를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 부사장은 이같은 사실을 모델하우스 밖 청약 대기자에게 발표하자 일부는 몸싸움을 벌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댓글목록 0
김태희(101)님의 댓글
제가 취재차 나가봤는데요,아수라장의 극치더군요.들고 간 카메라전지가 방전돼 자료화면이 없네요..<br>
아줌마 부대만 있을 줄 알았는데 남성들이 죄다 월차 내고 쏟아져 나왔는지.. 놀랐습니다.<br>희박한 확률게임에 도박 배팅하듯 달려드는 군중의 한탕심리는 정치인들이 정치를 너무 잘해서 생긴 게 아닐까요.
김태희(101)님의 댓글
60대의 어느 아저씨 왈<BR>
"마눌의 성화에 못 이겨 2박3일 텐트치고 추위에 떨며 밤샘했는데 이게 도대체 뭣하는 짓거리들이요?<BR>난 이거 청약 끝나면 마눌과 이혼 할거요"<BR>
홧김에 뭔 소릴 못하겠습니까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