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 홈페이지는 동문 모두가 꾸미는 공간입니다.
녹음 짙은 계절입니다. 담장에 걸린 장미 꽃들이 더욱 탐스럽게 시각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시각뿐만 아니라 선배님٠후배님 생각을 하니 가슴은 장미꽃 보다 더 붉게 타 오르는것 같습니다. 동문님들께서 꾸준히 장학회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후배들을 위해, 동문회를 위해 후원하시는 그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0대 동문장학회 회장으로 취임을 하는 최항구(80회) 입니다.
코로나 19의 지속적인 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로 일상 생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금만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참을 잘 지키면서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을 한다면, 곧!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시간이 있을꺼라 생각을 합니다.
10대 동문장학회 집행부는 2년동안 열정과 책임감으로 아래와 같이 작은 것에도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일들을 하고 싶습니다.
동문 모두가 소통하는 장학회!
후원금 사용이 투명한 장학회!!
21세기의 명품 장학회!!! 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선임 동문장학회 회장님들이 쌓아 놓으신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명감으로 자랑스러운 인천고 동문장학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인천고 동문님들께서 망설이고 주저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망설이고 계십니까? 후원은 여유롭고 풍족 할 때 남는 것을 주는게 아니라 자신이 어려울 때 더 어려운 사람을 돕는것이야 말로 진정한 봉사인 것입니다. 더 이상 주저 하지마시고 행동하십시오. 후배를 위해! 동문회를 위해! 그리고 자신을 위해!
비즈니스나 삶의 게임에 도덕적 지름길은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기본적으로 3종류의 사람,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 일시적으로 성공하는 사람, 성공하고 그 성공을 유지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 차이는 성품에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경제가 어렵다고 합니다. 동문님들께서는 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시면서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동문님들의 더욱더 많은 참여와 격려, 후원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인천고등학교 동문 여러분의 사업이 건승하시고 가정에는 웃음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늘 건강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인천고등학교 동문장학회 회장 최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