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校歌를 式場에서 응원歌식으로 불러도 좋은건지?
작성자 : 이성현
작성일 : 2005.04.25 16:02
조회수 : 3,320
본문
1.問題 提記
일제잔재에 물들고, 軍事文化가 오랜동안 습관화되어있는 우리 사회에 군대조직의 장점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式場에서 校歌를 응원하듯[반동]<註:군가 부를때 주먹을 위에서 아래로 대각선을 그으며 율동하는것>을 하면서 불러도 좋은건지?
2.愛國歌의 신성함 인식 변화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는 우리 조국에 대한 존경심과 애국심을 다짐한다.군대에서 상관에 대한 경례에는 "충성"을 힘차게 외치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는 구호를 붙이지 않는다 .불경스럽다고하나.
그만큼 국가의 상징에 대한 우리의 존경심을 강요(?)해왔다.
물론 2004년 월드컵때 태극기를 패션화시키기도 하였고 애국가를 응원가로 묵인하기도 하였다.과연 좋은 현상이기만 하였을까?
북한 응원단이 남한사람들이 인공기를 함부로 대했을 때 무척 화를 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물론 그들 사회의 교육효과거니 생각하면서도 조국에 대한 존경과 나라 지도자에 대한 강한 신뢰등은 그냥 냉전시대의 산물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무언가 배울 것이 있지 않을까
3.과연 校歌는 응원가식으로 [반동]을 하며 불러도 좋겠는가?
작년 대통령배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기쁨과 흥분에 들떠있는 우리 仁高人들은 운동장에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勝利의 기쁨을 교가제창으로 대신한다.
한 학교출신이라는 同質感과 공동의 목표달성이라는 쾌감에 校歌만큼 기쁘고 보람찬 음악도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좋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外部人을 초청한 어떤 行事에서 응원하듯이 [반동]의 제스쳐를 하며 부르는 校歌는 어딘가 학교의 무게를 가볍게 보이게하지않나싶다.
校歌가 우리 학교의 꿈과 理想이 묻어있는것일진데, 경우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하게 불려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제잔재에 물들고, 軍事文化가 오랜동안 습관화되어있는 우리 사회에 군대조직의 장점을 모르는 바 아니지만, 式場에서 校歌를 응원하듯[반동]<註:군가 부를때 주먹을 위에서 아래로 대각선을 그으며 율동하는것>을 하면서 불러도 좋은건지?
2.愛國歌의 신성함 인식 변화
애국가를 부르며 우리는 우리 조국에 대한 존경심과 애국심을 다짐한다.군대에서 상관에 대한 경례에는 "충성"을 힘차게 외치지만 국기에 대한 경례는 구호를 붙이지 않는다 .불경스럽다고하나.
그만큼 국가의 상징에 대한 우리의 존경심을 강요(?)해왔다.
물론 2004년 월드컵때 태극기를 패션화시키기도 하였고 애국가를 응원가로 묵인하기도 하였다.과연 좋은 현상이기만 하였을까?
북한 응원단이 남한사람들이 인공기를 함부로 대했을 때 무척 화를 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물론 그들 사회의 교육효과거니 생각하면서도 조국에 대한 존경과 나라 지도자에 대한 강한 신뢰등은 그냥 냉전시대의 산물이라고 치부해버리기에는 무언가 배울 것이 있지 않을까
3.과연 校歌는 응원가식으로 [반동]을 하며 불러도 좋겠는가?
작년 대통령배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의 기쁨과 흥분에 들떠있는 우리 仁高人들은 운동장에 가보신 분은 알겠지만 勝利의 기쁨을 교가제창으로 대신한다.
한 학교출신이라는 同質感과 공동의 목표달성이라는 쾌감에 校歌만큼 기쁘고 보람찬 음악도 없을 것이다. 여기까지는 좋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外部人을 초청한 어떤 行事에서 응원하듯이 [반동]의 제스쳐를 하며 부르는 校歌는 어딘가 학교의 무게를 가볍게 보이게하지않나싶다.
校歌가 우리 학교의 꿈과 理想이 묻어있는것일진데, 경우에 따라
엄숙하고 경건하게 불려져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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