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소통
작성자 : 정우민
작성일 : 2011.11.21 00:51
조회수 : 3,467
본문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만큼만 세계와 타자와 소통한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우리를 스쳐도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내가 현재 존재하고 있는 몇평 방안의 꿰뚫고 지나가는 수많은 전파와 알수 없는 무선기호들은 나라는 자아를 거쳐 유실된다. 나는 그 기호에 맞는 수신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소통은 결국 송수신의 마찰이 아닐까..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