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빛바랜 사진을 보며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4.10 11:30 조회수 : 1,969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빛바랜 사진을 보며 글/ 윤 용 혁 흑백의 사진 속 무표정한 얼굴 어색한 천편일률 차려 자세 곧 펑하며 터질 질산은 빛에 숨을 참은 듯 긴장한 눈매 그러나 잊고 산 옛 추억이 물씬 녹아 가슴에 까맣게 묻어나니 추억의 앨범 속 친구들 보고파 눈물지으며 금방 튀어 나올 것 같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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