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소나무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7.07 12:17 조회수 : 2,108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소나무 글/윤 용 혁 사철 푸르러 단벌신사 더벅머리 곧게 뻗어 산하의 올 곧은 그 기상 몸통 근육질 비바람안고 산허리 힘차게 움켜쥐며 하늘 향해 팔 벌린 그 기개 나 듣노라 푸른 솔 속삭임 나 믿노라 정절의 그 기백 고동치는 솔잎 심안으로 보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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