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마을 삼계탕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6.08.16 13:43 조회수 : 1,938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삼계탕 글/윤 용 혁 더운 여름날 내 앞에 견공을 대신한 한 주검이 해부를 기다리고 있다 검시관이 된 나 사인을 밝히고자 뱃속을 펼치니 인삼 대추 마늘 찹쌀 사람에 좋다는 것 다 들어 알몸으로 보신한 닭에게 잠시 삼가 묵념을 올린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이성현 2006.08.16 15:07 삼계탕 가지고도 시가 되네?--대단해 삼계탕 가지고도 시가 되네?--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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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님의 댓글
삼계탕 가지고도 시가 되네?--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