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정운기자]인하대는 9일 오후 6시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2010 인하 가족의 밤'에서 안길원 (주)무영그룹 회장을 '2010 자랑스러운 인하인'으로 선정, 수상했다. 안 회장은 1963년 인하대에 입학했으며, 그 동안 모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모교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