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8 대0> 콜드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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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 vs 부산공고 |
인 천 고 101 042 0xx ∥ 8 부산공고 000 000 xxx ∥ 0
(선)문경찬(승, 완봉, 7이닝) 이상 인천고 (선)김준혁(패, 5이닝), 박휘성(6회, ⅓이닝), 황정우(6회, ⅔이닝) 이상 부산공고 인천고등학교가 15일 부산공고와의 첫 경기에서 7회 8대0 콜드승을 거두며 미추홀기 3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인천고는 15일 송도LNG보조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미추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전에서 3번 타자 이창진과 투수 문경찬의 활약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전날 제물포고가 8대1 콜드승을 거둔데 이어 인천지역 학교에선 두번째, 이번 대회 세번째 콜드승이다. 경기 시작부터 인천고의 공세가 매서웠다. 1회초 투수 문경찬은 부산공고의 1~3번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막아냈다. 1회말 인천고의 첫 공격에서 2번 타자 양원혁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해 2루까지 진출했다. 이어 지명타자 박민호가 2루수 앞 내야 안타로 양원혁을 3루까지 보냈다. 2아웃 주자 1, 3루 상황에서 5번 타자 허재영이 높이 뜬공을 쳤지만 상대 유격수가 놓치는 틈을 타 인천고는 양원혁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 인천고 3번 타자 이창진이 우익수를 넘기는 2루타를 친데 이어 4번 타자 박민호가 유격수 앞 안타로 주자 1,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허재영의 2루수 앞 땅볼 희생플레이로 이창진은 홈인에 성공했다. 5회 들어 인천고의 방망이는 좌익수 앞에 계속 꽂혔다. 5회말 인천고의 첫 타자 박지수가 좌익수 앞 2루타로 나가자마자 2번 타자 양원혁이 좌중간에 적시타를 떨어뜨려 박지수를 홈으로 불렀다. 도루에 성공에 2루에 출루한 양원혁은 이창진의 좌익수 앞 1루타로 3루에 진출, 5번 타자 허재영의 희생플라이로 홈인했다. 인천고는 17일 오전 10시 강호 덕수고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인천일보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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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짝짝짝...흥수 아우님 넘 고생 많으셨네요...무더운 날씨에...산악회 막영회 가는 중간에 소식 듣고 다함께 짝짝짝...이종화 선배님 항상...늘 푸른 소나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