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일본에서 온 편지 (38회 스끼모토 선배님)
작성자 : 이상호
작성일 : 2009.07.07 11:45
조회수 : 941
본문
일본에서 인편으로 날라온 38회(인상26회) 스끼모토 선배님의 편지 입니다.
90세 가까운 연세에 가지고 계신 학교 관련 자료를 보내주시겠다는 내용인데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 동문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번역이 가능한 동문님 께서는 번역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0세 가까운 연세에 가지고 계신 학교 관련 자료를 보내주시겠다는 내용인데 정확한 내용을 몰라서 동문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번역이 가능한 동문님 께서는 번역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0
김민호(108회)님의 댓글
학교 일본어 선생님들한테 물어봐도 되지 않나요??? 이런내용은 학교 선생님들도 알텐데
임한술님의 댓글
저는 인천상업고교 26회 졸업 (인고38회)로,
인고 100주년 기념식전에 "재일인상유지"로 참렬했던 사람입니다.
또 인상동창회장을 했던 사람입니다.
1922년생으로, 올해 88세. 미수(88세의 축하)입니다.
덕분에 건강, 이번 안내와 더불어 친구와 만나,
또한 강화도의 유적을 방문하기 위해 방한 했습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한국친구가 권하여 다시한번 인고를 찾았을때
첫번째로 (우선), 무도장에서 여자학생을 섞어서
일본의 검도를 큰 기합을 넣어 연습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기념관에 들어가니 당시의 기부금의
명판에서 선배의 이름을 발견해서 기쁘고,
관내에 들어가서 동급생이면서 사이좋았던
이기원군의 사진이 벽에 걸렸고,
임한술님의 댓글
긴시간 사귀어왔던 이연상군을 여자직원분에게 물으니,잘 알고있어서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책장에는 제가 발행이래 매년 보내고 있던 기관지, 문학,이 산일(흩어져없어짐)되어
있었습니다만, 일부 남아있는것은 괴로웠습니다
100주년 기념식제의 대합실에 한글로, "미쥬호루" 라고 써있는 글을 발견해.
임한술님의 댓글
의미를 몰랐었지만, 후에, 인하대학의 우--교수로 부터,
제물포 이전의 인천의 옛이름이였다고.
이런 저런 교시(본보기)를 받고,
문학에도 기재한 것이였습니다.
게다가 문학편집시, 인상이전의 영어숙시대의 일기를 발견, 그 중의
"오늘은 서양 타마코로가시 를 하고 놀았다"는 기술이 있어,
임한술님의 댓글
이것이 전년, 인고전국제전과 함께 한국야구 100년의 기초자료가 됐다는 듯합니다.
인상도 제가 4년 5년생의 시절 2회 전선제전
갑자원에 ~ 을 진전했지만(나아갔지만)
실력이 미치지 못해 패퇴하였습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야구백년사의 발생에 ---- 급우의
원래의 야구부 선수등의 연락, 될수있는 한의 자료, 사진을 제공했습니다.
한글을 몰라 백년사의 내용은 모릅니다만,
야전(이름같아요^^;)군을 포함한 사진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아사히그룹에 개재됐던 것입니다.
짧은 기간이였지만, 70년전의 기억이 되살아나,
임한술님의 댓글
추억 깊이, 순간을 보냈습니다.
돌아가려고 하니, 여자직원분으로부터
2004년4월6일 우승 기념 싸인볼과 타올을 받았습니다.
두터운 사례 드리오니, 모교의
더욱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울 여직원이 해석한 것입니다 ^^
오태성님의 댓글
와 임승호 [번역 실력이 .....]우와 한술이 ..... 에이 그럼 그렇지!!!
정태억님의 댓글
임한술후배님 일본어실력이 대단하내요..그실력을 겸손하게 여직원에게 돌릴줄도 알고(이왕 이렇게된거 임한술후배님이 해석한걸로 밀고나가야지..)하기야 일본어실력이 없드라도 한자로 되있어서 해석할수가 있내요(이런식으로 묻어가야지 ㅎㅎㅎ)고생많으셨습니다 임한술후배님과 니뽄어잘하는 여직원분..
야구후원회님의 댓글
옛 추억을 그리며 대선배님께서 모교를 잊지않고 방문하셨군요.. 알아주는 이 많지않아 섭섭하셨을지 모르겠네요~
인고야구후원회에서 모교 방문기념 나무공을 보내드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