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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여석(57회) 오케스트라 초청공연(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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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09. 7.10)
클래식 기타로 쿨한 여름날 세레나데
인천시립박물관 12일 리여석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한 여름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눈과 귀가 시원한 세레나데가 펼쳐진다.
인천시립박물관이 아홉 번째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으로 '쿨한 여름날의 세레나데'를 준비했다. 오는 12일 오후 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기타 오케스트라를 창단, 무려 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리여석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마련했다.
리여석 지휘자의 역동적인 지휘에 맞춰 제1, 2 알토 기타와 프라임 기타, 베이스 기타, 콘 베이스 기타, 기타론, 알토 쳄발로 기타, 타악기 등 12명의 단원이 빚어내는 화음 앙상블이다.
클래식 기타로 구성된 작은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연가곡, 영화음악, 라틴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빠져들게 한다.
'알함브라 궁전의 회상', 오페라 '돈죠바니'와 연가곡 '백조의노래'에 나오는 세레나데, 영화음악 '야래향', '첨밀밀', 'Over the Rainbow', '오즈의 마법사' 삽입곡, 라틴음악 '라쿰파르시타', '커피를 갈며', '말라게니아' 등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마다 열리는 공연이다.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공연 30분 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나눠준다.
032-440-6735
정보라기자jbr@itimes.co.kr
종이신문정보 : 20090710일자 1판 5면 게재
인터넷출고시간 : 2009-07-09 오후 7: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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