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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차 스페인 세비야 세계유산위원회
풍수지리사상, 자연과의 조화, 살아 있는 전통, 높이 평가 받아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새롭게 등재됐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고 있는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는 6월 26일(현지시간) 조선왕릉이 풍수지리사상을 바탕으로 조영되었으며, 엄격한 질서에 따라 내부 공간을 구성하면서도 아름다운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주목할 만한 신성한 공간을 창출하였고, 봉분과 조각, 건축물들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룬 탁월한 사례로 동아시아 묘제의 중요한 발전단계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또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600년 이상 제례의식을 거행하면서 살아있는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독특한 공간이라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유산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속가능한 관광관리계획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부르카나 파소(로로페니 유적)와 카보베르데(리베리아 그란데 역사지구 그리고 키르키스탄(슐라 마인 성산)이 자국 최초로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조선왕릉의 등재로 한국의 세계유산은 문화유산 8점 자연유산 1점 등 총 9점으로 늘어났다.
-위의 기사는 msn에서 펌 한 글-
위의 글을 여기에 소개하는 것은 우리의 조선 왕가의 능침과 그에 따르는 제례 전통이 유네스코에 문화적 가치가 있음으로 인정받고 또 보존 대상으로 지정되는 중차대한 과정에 우리학교 59회 동문인 이범직 교수가 진작 참여하고는 (전주 이씨 종친회 일꾼이시기도 한) 문화유산 지정에 필요한 역사적 사실과 고증을 담당하여 그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준비하고 취합 제출함은 물론 그와 관련된 여러 기관에 그 내용을 발표함으로서 우리의 유물이 하나 더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재되게 하는데 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공을 세웠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여기에 소개 하는 바입니다.
이는 모교의 재학생은 물론 우리 졸업생 모두의 기쁨이요 문화적 긍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말없이 쏟아냈고 감내했을 이 교수의 노력과 어려움에 대하여 위로와 격려 그리고 치하함을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2009년6월29일
이른 새벽
59회 서봉석 씀
*이범직 교수의 약력*
인천고등학교 59회 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졸
명지대학 부교수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
건국대학교 박물관장
건국대학 명예교수
-학위-
초선초기의 교생들 로 석사 학위 취득
조선초기 오체연구로 서울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건국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소장
역사교육연구회 회장
-대표-저서
한국중세 예사상연구
유교 의례의 상징
조선시대 예학연구 등 다수
-사진 설명-
촤측 59회 이인순 회계사
중앙이 이범직 교수
우측 59회 박강섭 사장
댓글목록 0
구자욱님의 댓글
난계 시인 !! 묵묵히 학문하는 이교수의 숨은이야기를 올리셔서 고맙씀니다.
서봉석님의 댓글
구 사장님 ,, 방가 방가~나라밖 산"안나"를 등산하시고 올려준 사진을 보면서 자연이 그려 논 그림은 이렇게도 절정의 것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요 이교수는 우리 인고의 자랑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마음에 소개 말씀 올렸습니다.
이무춘님의 댓글
달마다 늙어가는 우리들이지만 난계의 숨은이야기가 기분 좋구먼. 나도 세종의 17대 후손으로 이렇게 살아간답니다.(瑞峰 李茂春(炳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