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산행과 하지정맥류...
작성자 : 김현일
작성일 : 2009.06.22 13:00
조회수 : 933
본문
어제 산행에 동참한 제 동기 김해성 동문입니다. (90회)
말씀드린것처럼 이 친구는 숭의동 헌대유비스병원 외과 과장입니다.
사실상 첫 산행에 제몸 가누기도 힘들어 헐떡 거리면서
계곡 "알탕"을 시원하게 즐기고 나서 제게 한마디 하더군요...
선배님들 중에 2~3분 정도가 하지정맥류 소견이 있으며
한분은 등에 뭐가 있어서 제거 수술을 하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이 이야기를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제 몸 가누기도 힘든 놈이
그 와중에도 다른 분들 진찰을 하고 있더군요...^^
선배님들 현대 유비스 병원 김해성 과장 많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말씀드린것처럼 이 친구는 숭의동 헌대유비스병원 외과 과장입니다.
사실상 첫 산행에 제몸 가누기도 힘들어 헐떡 거리면서
계곡 "알탕"을 시원하게 즐기고 나서 제게 한마디 하더군요...
선배님들 중에 2~3분 정도가 하지정맥류 소견이 있으며
한분은 등에 뭐가 있어서 제거 수술을 하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이 이야기를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
제 몸 가누기도 힘든 놈이
그 와중에도 다른 분들 진찰을 하고 있더군요...^^
선배님들 현대 유비스 병원 김해성 과장 많이 많이 이뻐해주세요~~~^^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 잘 생긴 아우님...진찰들 받으세요...(^+^)
정흥수님의 댓글
난, 월드컵때 (2002년) 을지병원에서 양다리를 했는데...
진작 알았으면... 암튼 좋은 정보 감사감사... 현일후배~~~/해성후배 반갑고~~~
정태억님의 댓글
김현일후배님 잘지내죠? 김해성후배님이 유비스병원에 근무한다는 말을 김윤회친구에게 이야기들었어요 나도 등에 물혹같은 것이 있는데 수술한다고하고 이런저런 핑게로 아직도 달고다녀요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성실! 정기산행에 참석하신 동문선후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산행 참석 못한게 여기서도 서운하네요. 알탕(?) 맛도 못 보고, 무료 진찰도 못 받았으니...
김윤회님의 댓글
태억이 우리둘 시간내서 난(허리)~자넨(등) 후배님한테 진찰 한번받자고!!
이준달(90회)님의 댓글
외과쪽은 전화로 무료상담도 해준답니다... 인고동문들에 한해서요..(^*^)
김현일(90회)님의 댓글
준달아 허위사실 유포죄로 검찰에서 좀 보잔다...ㅋㅋㅋ
김현일(90회)님의 댓글
정태억 선배님, 김윤회 선배님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며칠전에 김윤회 선배님과는 삼겹살 번개에서 만났습니다..^^ 정태억 선배님도 함께 하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다음달 산행엔 꼭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 항상 건강하세요...^^
이상호님의 댓글
(오혜성= 까치 김해성 국해성) 어째 비슷비슷해서 해성 후배 덕에 작은아들 잘 치료받고 퇴원했네^^
김태훈님의 댓글
법없이도 살 자랑스런 90회 동기중에 한명입니다. 어제보니 알이베겨 약간 다리를 절던데 이제 괜찮은감? 얼마나 힘들었으면 산에 휴대폰 빠뜨린것도 몰랐누..... ㅎㅎ
오태성님의 댓글
난 배때기에 새끼 손가락 끝마디 만한 혹(혹?)이 있는데 욕것도 해성과장님 영역에 들어감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