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We will never forget"
작성자 : 박홍규
작성일 : 2009.06.06 12:42
조회수 : 885
본문
미국의 실종군인 귀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인 "Task Force Omega" 소속회원들이
캔터키 주 캠프넬슨 국립묘지로 향하는 도로변에서 6.25전쟁 전사자인 로이드 시스텀 상병의
유해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성조기를 들고 서있는 장면입니다.
시스텀 상병은 1950년 당시 18세의 어린 나이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중공군에 잡혀 사살됐으며
유해는 2000년 북한에서 발굴됐다고 합니다.
우리 정부도 2000년부터 현충일에는 6.25 전사자 신원확인을 위해 유가족 현장 채혈,유해 소재
제보 접수,전사자 병적조회및 6.25 전쟁 당시의 유품과 유해 발굴현장 사진 전시회를 ㅓ울 현충원에서 열고 있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그러나 걱정스러운 것은 한국전쟁 세대가 고령화되있고 급격한 국토개발로 지형이 변해 전투현장의
유해발굴에 어려움이 많다는 점입니다.
마지막 한구의 유해를 찾을 때까지 우리의 노력은 계속되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조국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그분들께 해야할 최소한의 도리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제가 미국이 부러운 이유는 바로 이것 입니다..."We will never forget"
댓글목록 0
최영창님의 댓글
"We will never forget" 호국 순국!!!
李淳根님의 댓글
우리는 이랬다가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수구골통(?)으로 몰립니다. 세습제를 당연시하는 국가의 통일에 반대한다고.아! 자살이 타계(?)와 서거(?)로 영웅시되며, 떠나간 이들이 국민을 위하여서는 유언장(?)에 한 마디의 말도 없고, 자신의 선택으로 떠나간(?) 사람에게 국민장(?)이라."We will never forget" 침묵은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