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의 승리기원제
작성자 : 야구후원회
작성일 : 2009.06.06 10:05
조회수 : 912
본문
송도 다우정에서 있었던 ...
75회 동문들과 야구부의 회식이 있었습니다.
재학당시 회장 이철기(동국대 교수) / 부회장 김덕용( KMW 대표) / 전재수/김한규/유중식/안순호/허금양/남상봉/장관덕이 참석하였습니다.
인사를 시작으로 시종일관 분위기가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고3 때의 도원구장에서 동산고와의 패싸움할 때 주범인 김한규(야구후원회 부회장)가 동석하여 그 시절 향기가 더욱 물씬나고 후배들은 신기해 하기도 했지요.
시종일관 폭탄에 또 폭탄..
코칭스텝, 75회동문 모두가 얼큰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물론 저 또한 맛이 갔지요. 집에는 어떻게 왔는지...
분위기 최고일때
김덕용동기가 야구부들에게 “여러분 우승하면 뭘 해 줄까요?” “소원을 들어줄께요~”
야구부 주장 이창진은 “ 일본 보내주세요~ ”
김덕용동기의 “OK” 싸인에 우리 선수들 모두는 박수치고 난리가 났습니다.
어제는 야구부와 75회의 무등기 승리기원제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당분간은 동문여러분의 회식 스폰을 정중히 거절 합니다.
이제부터는 피를 토하는 훈련과 정신 집중의 순간입니다.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Dreams come true"
이루지 못 할 일이 어데 있을까요...아우님들 부디 소원 이루시길...(^+^)
이동열님의 댓글
야구후원회(75회),,는 누구시죠? 우리 홈피는 실명이 기본 아닌감요? 헤헤
야구후원회님의 댓글
이동열 선배님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야구후원회" = 75회 전재수 입니다.
홈피 관리자 등록시에 "야구후원회" 등록으로 한걸로 하다보니...
개인 ID 또 받을수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