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곳 : 조선일보(09. 4.20)




[인천·부천] 인천지역 현안 다룰 계간지 '리뷰 인천' 창간
 

인천의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룰 종합비평지 '리뷰 인천' 이 창간됐다. 계간(季刊)지인 이 잡지는 환경과 문화, 정치,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인천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지역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행은 김윤식·정승열·조우성 시인과 소설가 이원규씨, 박상문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김홍전 인천일보 논설실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이문회(以文會)'가 맡고 있다. 이들은 모두 인천 토박이들이며, 특히 시인과 소설가로 활동 중인 4명은 1966년에 인천고와 제물포고를 졸업한 동기생들이다.

잡지는 4×6배판에 전면 컬러 형식으로, 하나의 큰 주제와 10여개의 작은 주제들을 담고 있다.

조우성 발행인은 "지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든, 어떤 분야든 소신 있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지면을 활짝 열어놓겠다"고 말했다. 잡지 정가는 1만원이며, 문의는 이문회(☎885-23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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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jychoi＠chosun.com  
입력 : 2009.04.20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