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7대2로 승리를 거두었읍니다..
전지훈련에서 완패를 당했던 그 동성고에게 5점차 승리를 거두었읍니다..
1회부터 기회를 잡아 쐐기 점수까지 그렇게 해서 교가를 불렀읍니다..
어제 참석해 주신 선후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꾸벅^^
글구 80회 선배님들 넘 고맙습니다..학창시절로 돌아가신 그 느낌 이더라구요..짝짝짝~~~~~~~~~~~
84회 후배님들 쪽^^^
그늘진 곳에서 춥다고 따뜻한 곳으로 가자고 김재은(49회)선배님 손잡고 이동하시는 이종화(57회) 선배님...따뜻해요...마음이...흐뭇해요..선후배 정이...
불이나게 모교로 와서 짜장면 한 그릇에 반주한잔...
모교 운동장에 다시 돌아와 보니 야구선수들이 오늘의 잘못된 경기운영에 반복 연습을 하고 있더군요^^
승리의 기쁨도 잠시...나머지공부(운동)을 땀 뻘뻘 흘리며 다음 게임과 올바르지못한 습관을 고치며..
휴..대단한 코칭스텝..최계훈감독이 직접 지휘하며..코치들도 200개씩 펑고와 100개씩 번트연습.타격..
야~~대단하다..정말..
어제의 경기에서 3학년 김훈영선수가 2루에 귀루하다 어깨 부상이 생겨 병원에서 응급조치..
다행이 이상이 없다고 해서...
혹시나 모를 공백을 위해서 두 선수를 집중 훈련을 시키고 있었읍니다..어제..유비무환..
또 경기에서 3루 주심을 보았던 주심이 아웃 판정으로 10게임 출장 정지로 아쉬움이 남았읍니다..
내일 10시에 충암고와 10시 경기가 예정 되어있고...
오늘 오후부터 비가 무척 내린다고 하던데...변경이 있을수도 있을거랍니다..
모교 재학생 700명이 경기 관람을 한다고 하니까 우리의 정서를 잘 볼수있으면 좋겠읍니다..
내일을 위해서 태몽 잘 꾸시길..ㅎㅎ 내일 봐요^^선후배님..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