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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때 써 보세요 제고향 (고촌)에서 실화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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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화를 글로 씁니다.
김포군 고촌면 신곡리 고촌벌판에서 비닐하우스를 하면서 농사를 짓는 홍길동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에는 상추, 파, 호박 등을 키워 팔고 비닐하우스 앞에는 보디가드 겸 매일 경계근무를
서는 멍멍(犬)이가 2마리가 매일같이 같은 자세로 근무를 서고 있다.
우체부가 오든 고양이가 지나가든 다른 사람이 오든지간에 무조건 짖고 있다.
참 근무 잘 서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멍멍(犬)이에게 걱정이 생겼다.
주인 내외분이 친목계에서 1박2일 놀러 간다는 소릴 들은 것이다.
걱정이 생긴 건 주인도 마찬가지다. 이를 어쩌나 멍멍이 밥을 많이 주고 갔다오나,
아니면 누구에게 부탁을 하나.......................
그러던 중 자주오는 아찌에게 부탁을 하자 하고 기분 좋게 출발하였다.
다음날 아침이 되자 멍멍이 주인은 아찌에게 전화하여 멍멍이 밥을 주라고하자 아찌 왈................................................................바쁜일이 생겨 못간다는 것이다.
이를 어쩌나.................................생각해 보니 마땅히 부탁 할 사람도 없었던 것이다.
생각생각 끝에 기발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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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031-986-0000번으로 전화하여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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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판 비닐하우스 000번지 ......아...........왜... 개 2마리 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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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 주인 :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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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 주인 : 자장면 2개만 멍멍이에게 배달 부탁합니다.
돈은 가서 줄께요......................
댓글목록 0
최송배님의 댓글
아하~! 멍멍이도 짜장면을 먹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