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빛나는 아침해 문학에 오르고
작성자 : 이무춘
작성일 : 2009.03.17 02:17
조회수 : 841
본문
"빛나는 아침해 문학에 오르고 검붉은 저녁해 황해에 지는곳..."
교가에 나오는 문학산에 내가 와있다.
仁川栗林會 초청으로 합동 산행하며 하루를
즐기는 날이다.
오른쪽 문학경기장 뒤쪽으로 저멀리 인천시가지가
보이고 왼쪽 저멀리 서해 바다위에 이어진 긴다라가
바다위에 선을 긋는다.
잔뼈가 굵은 인천이기에 언제와도 고향이다. 50년전
모습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의 소중한 친구 만나니 반갑고
산행보다 추억담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가장 순수했던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과의 추억은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시청부근 명동집 넓은방 가득히 앉아 음식과 말의
성찬에 즐거움 최고다.
술따라 마음따라 잔채우고 마시며 1950년대 후반의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온다.
세월이흘러도 삶이 변해도 아니 모습이 변해도
언제나 웃을수있고 만날수있는 사람들이 바로
친구가 아니겠는가.
색갈 진한 사랑보다 항상챙겨 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 웃음이 더 그리워진다.
까마득한 옛날 같지만 50년세월은 그리 멀지도 않다. 문득
그때를 생각할때면 애절했던 기억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즐거운 하루였다. 꿈의 노트에 그대들은 나의 사랑이라고
적고 싶다.
초대해준 율림회 친구들 고맙고 생일 선물로 미리 칠순 잔치상
베풀어준 이인순 친구의 가슴찡한 감격을 어찌하랴 !
친구들아 건강해라 그리고 행복해라. 또 자주만나자.
2009. 2.15 율림회 초청으로 문학산을 다녀와서
瑞峰 李茂春 (무쵸대사)
교가에 나오는 문학산에 내가 와있다.
仁川栗林會 초청으로 합동 산행하며 하루를
즐기는 날이다.
오른쪽 문학경기장 뒤쪽으로 저멀리 인천시가지가
보이고 왼쪽 저멀리 서해 바다위에 이어진 긴다라가
바다위에 선을 긋는다.
잔뼈가 굵은 인천이기에 언제와도 고향이다. 50년전
모습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의 소중한 친구 만나니 반갑고
산행보다 추억담에 시간 가는줄 모른다.
가장 순수했던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과의 추억은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시청부근 명동집 넓은방 가득히 앉아 음식과 말의
성찬에 즐거움 최고다.
술따라 마음따라 잔채우고 마시며 1950년대 후반의
학창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온다.
세월이흘러도 삶이 변해도 아니 모습이 변해도
언제나 웃을수있고 만날수있는 사람들이 바로
친구가 아니겠는가.
색갈 진한 사랑보다 항상챙겨 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 웃음이 더 그리워진다.
까마득한 옛날 같지만 50년세월은 그리 멀지도 않다. 문득
그때를 생각할때면 애절했던 기억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즐거운 하루였다. 꿈의 노트에 그대들은 나의 사랑이라고
적고 싶다.
초대해준 율림회 친구들 고맙고 생일 선물로 미리 칠순 잔치상
베풀어준 이인순 친구의 가슴찡한 감격을 어찌하랴 !
친구들아 건강해라 그리고 행복해라. 또 자주만나자.
2009. 2.15 율림회 초청으로 문학산을 다녀와서
瑞峰 李茂春 (무쵸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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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우리선배님 정말 보기좋습니다.. 화이팅~!!!
안남헌님의 댓글
선배님 멋있습니다. 20년후 우리도 이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