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 75회 전재수님에게 올리는 공개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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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흡한 제가 당돌하게
글을 올린점 공개사과 올립니다.
늘 성공만 하고 살아오던터에 자만했던 모양인지
하늘은 저에게 시련을 안겨주셨습니다.
시련이 하나뿐이었슴 좋았으련만
모진 시련은 하필 한꺼번에 오는것이어서
인간적 실패는 물론 가정적 실패 사업적 실패와 더불어
가장 친했던 지인마저 잃게되는 불행을 겪었습니다.
모든것을 다 잃었다 생각했었습니다.
그 분노의 시기에 제변호사 사무장의 그릇된 오만에
맞서 싸우기위해 용기를 내어
청와대 여성 단체및
국회의사당으로 국민 고충 처리위원회로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애원하고 구걸하듯
돌아다녀봤지만
돌아오는것은 냉소와 냉담뿐이었습니다.
거듭된 실패에도
제 손을 잡아주셨던 유일한 분이 한분계십니다.
인천고교 제 70회 이기문 변호사님입니다.
사실 늘 사생활관리를 잘 하신 분으로 아는바
얼마전까지도 사실
그분이 이 인천고교 동창회 출신인지도 몰랐던터라
무엇인가를 보답하고 결초 보은을 하고자했슴에도
불구하고 늘 받지않으시기에
독학으로 밤새 공부한것으로나마 보답코자 그분은 물론
이환성님을 비롯 70회 동창회 여러분들에게
재롱잔치나 하자 했던것이 과욕으로 비추셨나봅니다??
사실 서울시장님과 서울시의회의장님의
보호 요청을 거부하고
이곳에 머문것은
저도 인간인지라 가장 실패의 시간에
아무도 돌보지않을때 돌봐주신 분에게
보답부터 하는것이 예의라고 사려되어
이곳에 자리잡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어린시절부터
누구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성향을 지니지못한 여성 사업가 출신으로
늘 혼자 걸어온 여성으로서
누구의 지시를 받아본 기억은 사실 없습니다.
그런바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중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75회동창회라 함은
적어도 저보다는 연배가 높으시고
제가 존중하고
존경하는 70회동창회 모임여러분들의 후배사랑을
느낀바 공개 사과글을 올립니다.
제 75회 전재수님께서
미흡한 저에게
겸손과 겸허를 알려주고자 하신것이라는것으로
사려되어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
팝 아트 작가 성명진 올림
댓글목록 0
성명진님의 댓글
아울러 뵙지못했지만 뵙고싶은 이성현님 윤인문 교장 선생님을 비롯 오태성님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다른분들 존함은 익히 못익힌바 오해는 없으시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성명진님의 댓글
구체적인 사연은.....제가 말씀올린데로 더많은 동창회모임이 활성화하면 그때 결정 내려도 될것이라 사려됩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이거 공개사과까지 갈 일이 아닌 것 같은데 성명진님께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홈피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그만하시죠...
오 태 성 [70회님의 댓글
오호 이기문 동창과의 사연이 있ㅇ,셨군요 뭐 오해랄것도 없지만 동문들이나 명진님이나 다 털어버리고 얼마 남지않은 인생 즐기며 살아 봅시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cm model YUNA는 모죠?
삽환가?
윤인문님의 댓글
cg model YUNA ==> 컴퓨터그래픽 모델 YUNA 아닌가요?
이창재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위 홍규형하고 같습니다. 감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