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화합을 위해서는
본문
매일은 아니더라도 자주 들어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생활이 안타깝습니다 요즘 홈페이지가 어수선하고 어딘가 막혀있어 소통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얼핏 선배와 후배의 다툼처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까요? 영창선배 말씀대로 선배님들이 살아온 시대적 영향을 모르는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해서 일부 선배님들말씀대로 무조건 순응하여야 한다거나 또는 아닌것은 아니니 무조건 바뀌어야 한다일부 후배님들의 말씀은 모두가 다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동창회의 각종 회의 모습을 보면 대개의 결의사항이 박수로 통과되곤 합니다
(금번 이사회에서도 상정안건에 대해 박수로 통과 된듯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상정안건에 대해 특별한 이의 없이 모두가 합의 한 것으로 굳이 찬,반의견을 물을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차후 집행과정에 매우 협조적이어서 원활한 집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바람직한 광경이 랄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부분적인 반론이 제기되고 있을 때는 결코 박수로 통과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후에 집행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돌출되거나 매끄럽지 못한 집행이 될 수 있으며 더나가 볼멘 불만의 소리가 높아지게 됩니다
과거 동창회에서 상정안건에 대해 상세한 설명후 찬,반을 묻고 찬성의견 또는 반대의견에 대해 청취할 기회가 있었는지를 돌이켜 보면 작금 동창회에서 불거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저는 67회 동기인 이경호 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취임직후 이경호 회장을 개인적으로 만나 동창회 운영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도 나누었고 이경호 회장도 상당부분 동의 하였으며 한편으로 동기로서 많은 협조를 부탁 하기도 하였습니다
헌데 이경호 회장이 소견대로 동창회를 운영하려고 하는 것에 어떤 압력(?)내지는 동창회의 실체를 볼수 없게 만드는 요소가 작용한다는 동문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경호 회장이 강력하게 이러한 것을 물리치고 소신있게 동창회를 운영하여 주기를 바라고 그렇게 되리라 믿지만 들리는 것은 그렇지 못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에 하나라도 그러한것이 작용하고 있다면 선배님들은 후배님들의 제언에 귀를 기울이고 후배님들은 이경호 회장이 소신 있게 운영할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어야 할것입니다
동문이기에 그것도 선배 또는 힘(?)있는자의 간섭에서 자유롭게 해줄 의무가 모든 동문에게 있는 것입니다
들리는 것처럼 일부 선배님들이 이경호 회장을 세워 놓고 뒤에서 조종하려 한다면 동창회의 앞날이 어두워 지게 됩니다 물론 그러한 선배님들이 더 많은 경험과 사회적 기반이 있어서 동창회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동창회의 발전보다는 개인적인 힘의 과시(?)내지는 모종의 필요성 때문이라고 듣고 있습니다
선배님들이 볼때는 늘 어린 후배 지만 지금 문제를 제기하는 70기수후배들도 60세를 넘어섰고 80기수 후배들도 50을 넘었습니다 사회에서는 나름대로 기반을 닦고 또 명망이 있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그들을 언제까지나 후배라는 명분으로 손과 발을 묶어놓고 입을 봉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철없이 까불고 나대는 어린아이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이유없이 대들고 근거없이 볼멘소리를 하며 불평불만 만을 한다면 선배로서 따끔하게 혼을 낼수도 있겠지만 홈페이지에 올라온 각종제언과 따로 들리는 소리들은 나름 충분한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이글에 대하여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수 있겠습니다 어쩌면 밉게 보이는...... 흔히 말해 미운털이 밖힐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제가알기로는 아주 많은 동문들이 말을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 이유로 입을 다물고 있거나 의견이 맞는 동문들끼리의 모임에서 겨우 토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이러한 형태로 동창회가 계속되어진다면 건강한동창회 모두가 함께 하는 동창회가 유지 될런지 의심스럽습니다
끝으로 선배님과 후배님께 부탁 드립니다
먼저 선배님들 동창회를 위해 이경호 회장이 소신껏 운영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시오 압력이나 간섭으로 비쳐지는 개인적인 접촉은 삼가 주시고 후배들에게 자유롭게 발언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시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리고 후배님들 비합리적 운영이나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당당히 제언을 하시되 감정적인 발언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선배의 경험을 인정하시고 후배의 창의적이고 동창회의 건실한 운영을 위한 발언에 망설이거나 뒤에 불만스럽게 수군거리지 마시기바랍니다
신임이경호 회장님은 동문의 각종제언에 귀를 여시고 일부 선배님의 불합리한 간섭이 있다면 단호히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이경호 회장님 뒤에는 동창회의 정상운영을 바라는 수만 동문이 있습니다 파이팅!
끝으로 저의 글에 대해 잘못된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분은 선,후배님을 막론하고 이곳에 의견을 남겨 주시기바랍니다 어떠한 의견이든 존중하게습니다 그러나 뒤에서는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풍요로운 가을을 준비하는 인고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0
임승호님의 댓글
성^실!!
김환두님의 댓글
인고 동창화 파이팅 종길선배님 조은글 감사 드립니다
이순명님의 댓글
친구!!고맙네,내 마음도 그러하네, 동창회 정상운영을 바라며,,,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꾸벅.
이상동님의 댓글
단순한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어렵게 풀고있는듯 합니다.
애초 이번 사안은 어렵게 접근을 했습니다.
허나 기수별 회장단에서 회칙에 의거 이사회 시 표결에 붙이는 안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사회가 열린다는 우편물에는 화두가 되었던 표결의 건은 없었습니다.
이사회 시 육동회 회장님도 절차에 따라 회의를 진행해 달라는
의사진행 발언도 있었습니다.
회의 시 이 발언도 무시를 하고 진행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절차에 의해서 진행이 되었다면....
또한 자유게시판에 일부 동문님들께서 금번 이사 선임 시 배제가 된 동문들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도 여쭈었습니다. 이 기준이 전체 이사의 선임 시
공정하게 적용이 되었는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명확한 말씀을 주시였으면
이 문제 또한 붉어지지 않을 문제입니다. 이러다 보니 이사 회비 미납으로
또는 미운오리로 비추어 졌다는 말들이 무성합니다.
금번 발행 된 동창회보의 임원회비 납부 내역을 보면 미납하신 동문들이 상당 합니다.
그분들이 이번 이사 선임에서 모두 공정한 기준으로 적용을 받으셨다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저의 올린 질문 중 동문들과 자주? 마찰이 되는 사무국과 사무국장의 역할입니다.
일반 동문들이 생각하는 사무국과 사무국장의 역할은
동창회장님 이하 산하단체장님들과 동문들의 가교 역할로 때로는
동문들의 마당쇠 역할도 마다하지 않아야하고 회장님이하 단체장님들께 충언도 하셔야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혹 권위 또는 군림하는 모습의 사무국과 사무국장의 역할은 동문님들께 매우 실망스러운 자리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얼마 전의 기간을 제외하고 후배님들이 선배님들의 말씀에 크게 반발한 적이 있었습니까?
후배들이 들이댄다는 생각만 하지마시고 합리적이고 명확한 결정으로 후배들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 후배들은 불구덩이라도 헤집고 함께 할 것입니다.
언젠가 운동부가 우승할 때 회장님 후원회장님 모든 동문님들은 내야석에서 목이 터져라
함께 응원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는 하나였기에 말입니다…….
김원중님의 댓글
순수한 사랑과 진정한 열정으로 하나되어 나아가는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가 되기를 오늘도 바랍니다.
김환두님의 댓글
동창회의 조직상 자문위원및 고문은 상임이사회의에서 단순자문 및 고문역활에
한정된것이며 상임이사회의에서 의사결정권이 없습니다
정성국님의 댓글
성실...
정성국님의 댓글
성실...
정성국님의 댓글
성실...
배종길님의 댓글
환두,상동이를 비롯 많은 동문이 염려하는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원치않게 진행된것에 대해 감정적 대응보다는 잘못을 확실히 지적하고 같은일이 반복되지않도록 조치를 하는것이 지금의 상황에서 할일이라고 생각 됩니다 과거의 다른집행부에서 관례처럼행한 일들이 이경호 회장의 어깨에 무거운 짐을
배종길님의 댓글
또 올려 놓지 못하도록 내용을 잘아는 동문들의 뜻을 다른동문들에게 명확히 전하고 합심하여 동창회발전을 위해 함께 하도록 합시다 매번 반복된다는 낙심으로 반목하는일이 없도록 그동안 애써온 70,80,90기수 후배님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조금더 참고 보다 개선된 운영을 할수 있게 이경호 회장에게
배종길님의 댓글
뒤에서 압력을 가하는 모종의 손길을 차단할수 있도록 후배들의 힘을 합하여 정말 회기애애한 동창회 선배가 고맙고 후배가 믿음직한 동창회로 만드는데 지금까지 처럼 애써 주시기바랍니다 어떤 후배는 죽어라 일하고 뒤로 밀려 났지만 우리 모두 알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그동문도 다시금 일하는것이 보람되도록
배종길님의 댓글
가진것이 많은 관심없는 동문보다 비록 가진것은 적어도 함께 가는 동문을 ,열심히 참여하는 동문을 우리가 손잡고 함게 가면서 바꾸어 나가도록 합시다 이경호 회장도 동문다수의 뜻을 이제는 충분히 알고 동창회의 새로운 도약에 앞장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