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최송배
작성일 : 2008.10.06 15:47
조회수 : 902
본문
지난 9월 28일 먼 길을 떠나신 저의 어머님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선,후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어머니께서 저의 곁에서 떠나셨다는 것을 아직 실감하지 못하면서도,
아들로서 잘 해드린 것이 무엇이었나 생각해보면 가슴이 미어지곤 합니다.
어차피 누구나 겪어야 할 이별과 슬픔이라고 생각하며 애써 잊어버리려고
노력합니다만, 그것이 그렇게 쉽지가않습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책상머리에 앉아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 송 배(71회) 드림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선배님 고생하셨어요...어머님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다시 한번 명복을 빕니다...
최영창님의 댓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