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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야구가 우승하니 또 생각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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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야구가 우승하니 또 생각나는 분들
우리 인고야구는
대붕기에 이어 미추홀기의 우승으로
2연승에 2연패라는 위업을 이루었습니다.
감독, 선수들에게 축하하며
함께 기뻐합니다.
인고야구가 우승하니 또 생각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교 체육교사이며 야구부장인 안효준(81회) 동문은
궂은 일 마다않고 성실하게 야구부를 꾸려나가는 공이 큽니다.
야구부장이라는 직책은
야구부 뒷바라지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어
승진 기회를 놓치는 수가 많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도 우승해서
전국체전에만 주어지는 연구(승진)점수를 좀 올렸으면 좋겠네요.
홍덕수(64회) 선배님도 빼 놀 수 없는 분이지요.
야구후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도
꾸준하게 야구후원회를 지켜주셨고 버팀목이 되 주셨지요.
“선배님, 바쁘셨나요?”
“숭의구장에서 우승의 감격을 함께 누렸으면 좋았을 텐데요.”
또한 이상동(80회) 후배가 생각납니다.
이후배의 참신하고 소박한 이벤트가 야구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겁니다.
야구후원이라면 곧잘 큰 금액만을 생각하고 남의 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십시일반의 모금으로 삼계탕이다, 아이스크림이다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여 사기를 올려준 공은 참 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시키면 좋겠습니다. 저도 동참하리다.
최병목 전회장님이 주장하셨던
'소액다수로 영속적인 야구후원'이라는 단서도 제공한 것 같습니다.
선배님과 후배 1분씩만 쓰려했는데,
이참에 동창회에 대한 봉사열정이 식을 줄 모르는
임한술(84회)에 대해서도 쓰고 싶네요.
사실 임한술은 저의 제자인데,
사업(기아자동차 영업소장)에 지장을 주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사업이 날로 날로 번창해서 동창회에 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동문여러분들이 차량을 구입할 때는 꼭 임한술에게 구입하면 좋겠네요.
< 임한술 전화번호 : 010-7722-7202 >
어디 이분들 뿐이겠습니까.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생각나고
같이 기뻐하며 우승을 축하하고 싶지만
다음번 우승할 때를 대비하여 남겨놓겠습니다.
올해 봉황대기 1회전은
공주고와
8월11일(월) 15:30에
수원구장에서 있지요?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모두가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인고인입니다.임한술이가 이덕호선생님 제자라면. 선생님친구인 나를 다음부터 만나면 선생님이라 불러라.--한수라--
한상철님의 댓글
수리가 넘 훌룡하신 선생님(師父)밑에서 수학 했구만! 어쩐지...
김윤회님의 댓글
휼륭하신 선생님과 제자 관계군요...암튼 인고엔 열정적인 동문들이 넘많아서 좋아요~기분좋아요.임한술후배님 난! 이덕호선생님과동기일쎄......뭔~뜻인지 알지?
최송배님의 댓글
70회 선배님들 모두 한술이 선생님이 되셨네. ㅋㅋㅋ
이진호님의 댓글
한술이는 84회 회장이며 모든일에 넘 열심히하는 자랑스런 동기입니다^^*
이은용님의 댓글
이덕호선배님의 따뜻한마음에
인고우승이 있어나 봅니다..
선배님의 앞길에 영광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감사합니다.
윤용혁님의 댓글
모두가 훌륭한 선후배 제자이시군요.인고야구발전의 충분한 밑거름이 되었군요.모두에게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정태억님의 댓글
존경하는선배님들과안길원총동창회장님,이기문야구후원회장(70회),이동렬후배(73회),이효승후배(73회),김상우후배(77회),이기산후배(79회),방창호후배(80회),임한술후배(84회),김현일후배(90회)등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동문들께서 계시기에 이런 영광이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고맙읍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아이고~ 선생님 몸둘바 모르겠습니다....저 경기도 김포군 김포중학교3학년 담임이셨습니다... 제가 인고된 후 담임선생님께서 내가 너 십여년 선배다 하시는데..그때는 사실 선.후배 잘몰랐습니다..김포가 지역사회라서 그지역 모두다약 97% 초.중.고 같은학교나와서.. 그리 대단한줄 몰랐습니다..지금도 전
임한술님의 댓글
우리 인천고 뺑뺑이로 떨어지게한 그 컴퓨터? 또는 기계? 가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덕호 담임선생님께서는 당시에 도덕(바른생활.윤리)을 을 맏으셨습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유일하게 매를 안드신 총각 선생님으로도 유명하시고요
이기호 67님의 댓글
아~ 저는, 박정석 감독님 생각나는데... 최계훈을 길러낸. 인천에서 개원하고 있을때, 가끔 우리 병원에 들리시곤 했는데. 제가 감독님 감독님 하니까 우리 간호사들이 영화감독 이신줄 알았다는... ㅋㅋ
劉載峻님의 댓글
28년 장기 해외 거주자인 난 아는 게 inkoin.com에서 얻은 수박 겉할기? 하지만 이 덕호 (70회) 동문이야 말로 야구 우승을 포함 모교 애교심 고취 및 널리 알리기가 하루 일과이신 분이다 하루 시작이 모교 소식 알리기...매일 이 일 하기가 어려운데 묵묵히..이 덕호 동문 귀하를 존경 합니다
신명철(74회)님의 댓글
사이버상에서 대단한 열정을 보이시는 이성현(70회) 이환성(70회)선배님도 큰 족적을 남기고 계신분들입니다.
...님의 댓글
이성현(70회) 이환성(70회), 두분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술고픈 동문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