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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커 주무기 … 8강전 11이닝 역투승
작성자 : 안남헌
작성일 : 2008.08.06 09:23
조회수 :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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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는 청원고와 첫 경기에서 9회까지 무득점의 팽팽한 접전을 벌이며 연장으로 돌입한 10회초에 등판해 11회초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군상상고와의 8강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11회까지 2실점으로 타선을 틀어막으며 우승을 향한 주춧돌을 놓았다.
박민호는 "군산상고와 경기 때 9회말까지 이기고 있다가 동점을 내줬을 때 가장 힘들었다. 11회까지 던지느라 힘이 부쳤지만 겨울과 봄 훈련에서 런닝을 많이 소화해 견뎌낼 수 있었다"며 수줍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박민호는 큰키에서 내리꽂는 직구도 일품이지만 고비 때마다 타자 몸쪽으로 역회전으로 파고드는 싱커를 주무기로 던진다.
/조혁신기자 (블로그)mr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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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민호는 아빠를 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