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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찾아와도........

작성자 : 조원오 작성일 : 2008.08.03 17:33 조회수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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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 40년인데....................
옛날 즐겨 부르던 노래가 생각 납니다.

고향에 찾아와도

고향에 찾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드뇨
두견화 피는 언덕에 누워 풀피리 맞춰 불던 내 동무요.
흰 구름 종달새에 그려 보는 청운의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실버들 향기 가슴에 안고 배 뛰워 노래 하던 옛 동무여
흘러간 구비구비 적셔 보던 야릇한 꿈을 어이 지녀 가느냐.
어이 세워 가느냐

*****배다리 시절이 바로 아까 같은데 현실에서 만난 우리는 너무 먼 과거처럼
       느껴지지는 않는지요.순수함,눈이 시리도록 맑던 모습은 얼마나 남아 있
       는지요.새삼 나를 뒤돌아 보게 됩니다.放下心,放下着하고 살아야지요.
       그리고
       貧賤之交不可忘
       糟糠之妻不可堂*****

댓글목록 0

劉載峻 (67回)님의 댓글

劉載峻 (67回) 2008.08.04 05:45

원오야 과거의 감을 찾는 순수함에 경의를 표한다 건강해 절주하고 정기적 운동하고 무병 장수는 하늘이 주시는 거고 무병 건강은 우리가 만들수 있는 거 그러니 절주 매일 정기 운동으로 건강 유지만이라도 내가 매일 운동하는걸 아는 사람들은 장수를 먼저 말 하더라고 난 건강인데

이기호 67님의 댓글

이기호 67 2008.08.04 10:37

원오! 간만이다. 궁금했었는데, 반갑다. 속초 함, 놀러와! 재준이두 휴가 잘 다녀오구!

劉載峻님의 댓글

劉載峻 2008.08.04 14:02

Dr. Lee 참 오랫만이다 원오 불러 좋은 대화 갖어 난 매일 휴가야 ㅎㅎ휴가 다녀왔어? 건강하고 은총이 충만한 일터 가정이 되기 바란다

배종길님의 댓글

배종길 2008.08.04 15:20

원오 ! 이눔시키
여기는 놀러 오면서 안방에는 않오냐? ㅎㅎㅎㅎㅎ
암튼 그간 별일 없구 건강한지 궁금 ??? 연락이 잘 않되고 있는 데 혹시 선혁이한테는 자주 가냐?
연락좀 하구살자 안방에두 들어와서 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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