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순간포착]4강 진출~!!!
작성자 : 최병수
작성일 : 2008.07.12 14:15
조회수 : 1,199
본문
정말로 장합니다~~~
정말로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막강의 우리 선수단 인천고~~~!!!
최강의 대구고(청룡기우승팀)를 격파하고,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내일은 16시부터 군산상고와 준결승전을 갖습니다.
[아래는 매일신문의 기사입니다.. 좀 편파적인 보도이긴 하나,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승리하였습니다.]
■인천고 6-5 대구고
올해 청룡기를 품에 안는 등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대구고가 인천고에 일격을 당해 4강 문턱에서 좌초했다.
대구고는 13회초 먼저 1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김선민의 몸에 맞는 볼과 고도현의 희생 번트로 만든 1사 2루에서 신원재가 좌익수 키를 넘는 1타점 2루타를 날린 것. 다만 이어진 2사 2루에서 이강혁이 좌전 안타를 친 틈에 홈으로 뛰어들던 2루 주자가 인천고 수비진의 정확한 홈송구에 막혀 아웃된 것이 아쉬웠다.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됐다.
인천고는 수세에 몰리게 됐지만 13회말 바로 역전에 성공, 경기를 끝냈다. 2번 양원혁의 좌전 안타, 3번 이창진의 내야 안타로 잡은 1사 1, 2루에서 4번 타자 강지광이 중월 2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계속된 1사 2, 3루의 상황에서 5번타자 이홍민의 스퀴즈 번트로 1득점, 전날부터 이어진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구고 투수 정인욱이 번트 타구를 급히 잡아 글러브로 공을 포수에게 토스했으나 3루 주자 이창진의 스타트가 워낙 빨랐다.
댓글목록 0
최병수(69회)님의 댓글
내일 윤휘철 동창과 함께 원정응원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상호 사무국장과 전재수 단장님 스케줄 잡으셔야 하겠네요..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font><font size=3 color=blue type=bold>慶祝 대붕기 우승 仁川高等學校<font/><font/최 회장 윤 교장 기대 합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무시기 말이 필요함까? 아우덜아 징말 잘했다...필승!!!<img src=http://kr.img.blog.yahoo.com/ybi/1/b9/12/bkch316/folder/2246229/img_2246229_1460697_0?1134210898.gif> (^+^)
박홍규님의 댓글
지금 연수구 모처에서 낼 산악회 산행이냐 달구벌에 벌떼 같이 밀려 가느냐를 놓고
높은 분덜이 훌랄라를 허시면서 목하 고민중 임다...ㅎㅎㅎ 대구에두 산이 있어유ㅠㅠ
박홍규님의 댓글
"quovadis Domine "
The famous road that leads to Dalgubul.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All roads lead to Rome.
윤인문님의 댓글
내가 경기장 가면 질 확률이 90%...그래서 집에서 응원해야겠습니다. 인고! 화이팅!
차안수님의 댓글
집에서 열심히 응원하면서 승전보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