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감히 글을 올립니다
작성자 : 강훈구
작성일 : 2008.07.14 11:05
조회수 : 953
본문
안녕하십니까 ?
저는 동문은 아니면서 인고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강훈구 입니다.
인고와의 인연은 51회 동문이신(지금은 작고) 아버님을 따라 어렸을때 야구장을 따라다니면서
야구를 신앙으로 생각하고 교주로 인천고 야구팀을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글을 올리고자 했던 것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대붕기 야구대회의
인천고 야구팀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북받쳐 오르는
감동과 감격을 주체하지 못해서 입니다.
월요일이라 처리 할 일이 많은데 정신은 온통 대구에만 가 있네요.
어떻게든 이 느낌을 인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요.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을 보면서 야구를 신앙으로 생각하고
교주로 인천고로 모시는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버님의 사랑을 생각하게되고요.
대붕기 대회 관련된 동문 여러분들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자꾸 코끝이 시큰거립니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매경기 공 하나 하나에 혼을 싣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기도하고 애처롭기도하고.
하지만 그 어린 선수들로 하여금 많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면 불가능은 극복할 수 있다"
이런 뻔한 진실을 어린 선수들이 어른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시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후 네시부터 벌어질 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선수들과 야구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바로 미추홀기가 열릴텐데 이번 휴가는 그 대회 기간에 맞추어
야구장에서 보낼까 합니다. 제가 아버님으로 부터 많은 가르침을 야구장에서 받았듯이
제 두 아들 녀석도 같이 동반해서요.
대붕기 대회가 끝나는 그 시간까지 어린 선수들이 어떠한 부상도 없이 후회없는 경기로
잘 마무리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동문은 아니면서 인고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강훈구 입니다.
인고와의 인연은 51회 동문이신(지금은 작고) 아버님을 따라 어렸을때 야구장을 따라다니면서
야구를 신앙으로 생각하고 교주로 인천고 야구팀을 섬기고 있습니다.
제가 감히 글을 올리고자 했던 것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대붕기 야구대회의
인천고 야구팀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북받쳐 오르는
감동과 감격을 주체하지 못해서 입니다.
월요일이라 처리 할 일이 많은데 정신은 온통 대구에만 가 있네요.
어떻게든 이 느낌을 인고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어서요.
여러분들이 올려주시는 글과 사진을 보면서 야구를 신앙으로 생각하고
교주로 인천고로 모시는 제가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버님의 사랑을 생각하게되고요.
대붕기 대회 관련된 동문 여러분들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자꾸 코끝이 시큰거립니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매경기 공 하나 하나에 혼을 싣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기도하고 애처롭기도하고.
하지만 그 어린 선수들로 하여금 많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면 불가능은 극복할 수 있다"
이런 뻔한 진실을 어린 선수들이 어른들에게 가르치고 있고 시위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후 네시부터 벌어질 경기의 결과에 관계없이 선수들과 야구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바로 미추홀기가 열릴텐데 이번 휴가는 그 대회 기간에 맞추어
야구장에서 보낼까 합니다. 제가 아버님으로 부터 많은 가르침을 야구장에서 받았듯이
제 두 아들 녀석도 같이 동반해서요.
대붕기 대회가 끝나는 그 시간까지 어린 선수들이 어떠한 부상도 없이 후회없는 경기로
잘 마무리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댓글목록 0
안태문님의 댓글
강훈구님 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글을 가끔 접하긴 했어도 이곳에서는 처음보니 또한 반갑습니다.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면 불가능은 극복할 수 있다"는 말씀은 곧 인생역전도 가능하다는 말로 알아 듣겠습니다. 건강하시길 ...
최송배님의 댓글
인고 야구를 사랑해주시는 귀하께 감사를 드립니다.
김태훈님의 댓글
모교인 만큼이나 인고야구에 값진 사랑 보테주셔서 무어라 감사말씀 드려야 할찌 모르겠습니다. 어린후배들의 피와 땀이 좋은 결실을 맺어주리라 기대해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인고 화이팅!!!
석광익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 아버님의 모교를 사랑 하시는 강훈구님의 마음에 감동했습니다. 자주 들러서 글 남겨 주세요.
박홍규님의 댓글
같은 인천인으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하늘에 계신 선배님의 음덕으로 오늘 반드시 승리 할 것임을 확신합니다...건강한 여름 나시길...(^+^)
대구가는뻐스님의 댓글
안녕하세요강훈구님 여기는 대구가는뻐스에서 님의글보았습니다 몇년전부터이리 인터넷의로알고지내지만 항시고맙고 감사합니다 담에함 보았으면하고 오늘화이팅입니다 임한술
강훈구님의 댓글
저의 글에 예상치 않았던 많은 댓글 감사 드립니다.
응원차 먼길 가시는 분들 운전 조심하시고 더운 날씨에 몸 조심하시고
우리 선수들 부상 당하지 않게 조심하시고 모든 분들 건강하게
좋은 소식 안고 고향에 금의 환향 하시길.... 인고 홧팅 입니다.
선수들 홧팅, 응원단 홧팅
봉원대님의 댓글
인천인은 하나입니다. 강훈구님의 글 질 읽었구요 님의 응원 덕분으로 인고는 오늘 경기 승리하리라 확신합니다.
박영웅님의 댓글
강훈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