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9.10(월) 18:30
미추홀기야구우승 피로연으로
인천고체육관은 하객으로 붐비고 있었다
방명록에
70회 이환성 적었는데
『어 내이름과 비슷하네 잘 보시게』
68회 이환섭이라 적는다
『선배님 환자는 桓자죠?』
『맞네』
『고향은 강화』
『맞네』
『당산리』
『맞네
  자네집 혹시 도원동 댐부라공장밑
  용세회관아래 유동』
『맞아요 유동11번지입니다』
『내 어려서 아버님손을 잡고
   찾아간 집이 아우집였구나
   이곳서 blood family를 만나니 반갑네』
『형님...』
『아우님...』


*환섭형님 따님이 6/28(토)
  혼례가 있다 하던데 경조사란에 없네...
  ㅎㅎ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