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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57회)교육감 저서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감동과 행복'출간(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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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근형 교육감 저서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감동과 행복'출간
나근형 인천시 교육감이 저술, 최근 배포된 `따뜻한 말 한마디의 감동과 행복'(사진)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천교육계, 학교경영자 등에 신선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학생들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사들의 가장 큰 임무”라며 “이를위해 교사들이 사랑과 열정, 그리고 프로정신으로 무장 할 것”을 당부한다. 그러면서 힘들때는 인생을 바꾸는 `매직워드'를 한마디쯤 써먹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제1장 매직워드로 마음 따뜻하게로 시작되는 이 책은 제2장,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와 가르침 제3장, 지혜로운 생각, 승리하는 삶 등 제4장, 좋은 교사를 넘어 위대한 교사로 등 내용으로 쓰여진 이 책에서 저자 나 교육감은 여섯살때 천자문을 배운 생각, 책이 귀했던 초등학교 아버님 서가에서 서유기, 수호지 등을 훔쳐 읽던 어린 시절, 중학교 땐 박계주의 순애보, 이광수의 사랑, 학생잡지 학원 등을 밤새워 읽은 기억 등을 돌이켜 보면서 `독서의 생활화'를 일깨워 주고 있다.
그는 “나는 이 책에서 평상시에 선생님들에게 당부하고 싶었던 말, 인간관계와 처세의 지혜, 우리교육이 나아갈 방향,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모습 등을 교육자의 입장에서 읽기 쉽게 다뤘다”고 소개하면서 이책은 읽는 사람 모두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고 기쁨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적었다.
각계 인사들의 서평을 소개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듯 싶다.
허숙 경인교육대학교 총장은 “책을 사랑하는 교육 CEO의 모습과 열정에서 우리 교육의 밝은 미래를 봅니다. 좋은 책의 소개 외 교육 노장의 인생철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감동을 느낀다”고 썼다.
최기산 천주교 인천대 교구 교구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주는 감동은 인생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104수의 노모를 모시는 저자의 깊은 효심과 인성 중심의 교육관이 진하게 묻어 난 독서감각에 깊은 존경심과 신뢰를 보냅니다”며 일독했다.
인하대학교 사범대 박영신 교수는 “(저자의)이러한 지혜에 대한 통찰을 내면화하고 깊이 깨달아 교육현장에 적적히 적용하면 더욱 뜻깊은 일이 될 것입니다”고 했다.
지은이는 지난 1939년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에서 태어나 불은초교, 강화중학교를 나와 인천고교에서 유학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동인천교사, 제물포고교교감, 인일여고 교장 등 인천의 명문고를 두루거치면서 일선 교육현장에서 인천시교육청 중등교육 장학사, 장학과장, 중등교육국장 등으로 인천 교육행정업무도 두루 섭렵했다.
그는 이런 공로로 국민훈장목련장(지난 1999년), 홍조근정훈장(2001년), 청소년 대훈장(2002년)을 받았고 제6대에 이어 현재 제7대 인천광역시 교육감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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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님의 댓글
읽어봐야죠...아리아리 세번째 고개를 向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