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시골 의 아침
작성자 : 조왕현(옆 김현주}
작성일 : 2008.06.05 21:34
조회수 : 934
본문
도심의 생존경쟁이 있다면
시골의 아침은 싱그러움이 있다.
아침 눈을 뜨고 맨 먼저 하는일은 강쥐들 밥주기,
그리고
나무, 화초, 텃밭을 둘러낸다.
가랑비가 내리는 아침,
산에 갈려는 마음 을 접는다.
집에서 만든 쑥차 한잔에 몸을 다숩게 뎁힌다.
행복한 여유가 온몸으로 퍼진다.
집으로 들어가는 시골길
창문을 여니 여름으로 가는 바람이 시원하다.
솔바람의 내음이 코를 간지럽히고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귀는 노래소리가 청하하다.
찔레꽃
시골풍경
사방을 둘러내어도 초록잎새바람,
엄마가 곶감 두개를 내미신다.
담장에는 장미 들이 앞다투어 피어내고
요것들을 보는 나는 신이 나고~~
노래: 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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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억님의 댓글
6월6일부터8일까지 지리산에서 산행도하고 테마여행도 하려했으나 늘 계획을 백지화시키는 일이 일어나내요 한번약속은 무겁게 지켜나가야하는데 상황이 바뀌어도 무슨일이 있어도 약속은 지켜져야 하는데 일수불퇴와낙장불입을 우리모두 생활화 합시다 시골풍경 아주좋으내요 서울에는 요즘전기가나갔는지 촛불들고 다녀요
정흥수님의 댓글
형수님!
박자좋고/음정좋고/감성좋고/찔레꽃 짱 입니다..
노래 듣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