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정보고, 영상미디어 분야 진로정보 제공을 위한 강연회 개최


마케팅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 전환하고자 하는 문학정보고(교장 윤인문)는 5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기업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교양 다큐멘터리 <갯벌은 살아있다>와 <황사> 등으로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대상, 방송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인천 출신의 MBC 프로덕션 장덕수 사장을 초청하여 ‘영상미디어 산업의 전망’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멀티미디어 마케팅 분야의 특성화 추진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아울러 영상미디어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의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장덕수 사장은 인천지역 산업의 특수성과 영상미디어 산업의 실태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경인지역에서 크게 각광을 받게 될 영상미디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이날 강연회를 개최하면서 윤인문 교장은 “앞으로 송도신도시 및 청라지구의 개발로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한 인천지역을 위하여 유통과 콘텐츠마케팅에 전문지식을 지닌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된 인력을 기업체 취업시키는 것”이 특성화고로 전환하고자 하는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