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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사,치악산
작성자 : 이효승
작성일 : 2008.05.12 17:21
조회수 : 1,036
본문
치악산 관음사에 한알에 60-200 kg 짜리 108 대(大) 염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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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아래 관음사(주지 정오)에는 108 대(大) 염주 2벌이 봉안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이곳에 봉안된 108 대 염주의 크기가 직경 짜리의 큰것과 직경의 작은것으로 되어 있는데 이 108 대 염주는 재일한국인 3세 사업가인 임관지씨가 제작하여 보관한 것이다. 108 대 염주는 수령 2천년된 부빙가나무 150톤으로 2000년 5월에 3벌을 제작하여 보관하던중 어디에 봉안 할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자신이 재일교포로 살면서 남북의 분단에 대한 통일에 대한 염원을 갖던중에 1벌은 일본에 1벌은 남한에 1벌은 북한에 봉안하기로 결정 하였다. 남한의 어느절에 종안 할 것인가를 궁리하던중 많은 남한의 고찰등이 꼽혔으나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아래 위치한 관음사가 한반도 중앙에 위치하고 오악의 중심지에 있어 관음사로 봉안하게 되었다. 관음사에 봉안된 108 대 염주는 2벌로서 1벌은 관음사에 1벌은 북한으로 봉안된다. 북한 개성에 있는 영통사로 보내기 우하여 그동안 통일부등과 접촉하여 이미 통일부에서는 찬성의 의사와 협조를 받았으며 북측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표시하고 있어 오는 11월경 북한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 ||
부빙가나무는 재질이 워낙 단단하여 108대 염주제작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임지관씨는 어느날 산사에 참배를 갔다가 염주에 대한 착상이 떠올라 무작정 세계에서 제일 큰 염주를 만들어야 겠다고 다짐하고 여러방면으로 염주를 제작 할 재질을 구하던중 1999년 일본 나고야항에서 수령이 2천년이 되고무쇠같이 단단한 부빙가나무를 만나게 되었다. 원목을 보는 순간 무슨 기적이라도 일어날것 같은 예감에 즉시 원목을 구입하여 염주를 제작 하였다. 3벌중에 한국에 2벌이 있으며 1벌은 일본 오사카 통국사에 봉안되어 있다.염주의 크기가 작게는 직경45cm ~ 크게는 90cm의 크기로 부빙가 나무가 얼마나 단단한지 염주한알의 무게는 작은것이 60kg 제일큰것은 200kg이다. |
댓글목록 0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효승님 진작에 알켜주시지...Bubinga 나무는 아프리카 적도부근에 서식하는 직경
약1~2m 가량되는 나문디 울 나라에는 80년대 중반부터 수입되는 고급가구재,장식재,조각,계단재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아주 단단한 나무이며 색깔이 붉어 우리나라나 일본에서는 재물을 상징함다...울 아덜 침대가 바로 부빙가..(^+^)
임한술님의 댓글
요건 보았어야 하는건데...사진으로 첨으로 접합니다...별안간 마징가 z 가 왜 생각나는지..?
이효승님의 댓글
홍규씨는 아는 것도 많지.조금 일찍 도착해서 경내를 둘러 보고 이런 진기한 염주를 보았읍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동문 여러분 모두 성불하십시요.
한상철님의 댓글
어케 선배님 만 보셨어요 넘 혀요~
이동열님의 댓글
효승이가 불교에 관심이 많치,,,우담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