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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57회 선배님들--57회 게시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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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제57회 졸업50주년 기념총회 열다
2007년 4월23-25일 인고57회 정기총회를 준비하면서 1년후에 돌아올 졸업 50주년을 어떻게 맞이 하느냐,,,? 에 관하여 깊은
논의가 있었다. 2007.4. 27총회에서 부회장 김승영 총무 복성진 감사 서창호를 임원으로 선출 보완하고 본격적으로 졸업50주년 기념 준비체제로 돌입하여 계획예산안을 발표하였다(목표액3천만
원) 그후 1년간 졸업50주년기념행사 준비위원회 15인을 구성 매월 2회 이상 정기 및 비정기 회의를 운영 기금을 모금한 결과
목표액을 넘쳐 4,600백만원을 이룩 하였다. 이것은 놀라운 성과 였다. 여기에는 혼자서 700만원 또는 500만원을 희사한 동문이
또는 미국으로 이민간 동문중 2명은 각각 일천불씩 보내 오는가
하면 병석에 누워 있으면서 자신은 참석하지 못하면서 기꺼히 기
금 모금에 동참한 동문이 다수가 있다. 이렇게 참여한 동문은 102명이다. 2008년 4월19일오전 10시에 월미도 해안 코스모스
유람선에 오르면서 행사는 막이 오르고 있었다. 50년만에 만난 동문이 있는가 하면 멀리 미국에서 일부러 온 동문도 있다. 은사
님 5분도 오셨다. 이승녕. 김형석, 조동규, 박종서, 박동춘 선생님들 께서 불편하신 노구를 이끌고 축사와 함께 기쁨을 함께하셨다. 50주년기념 행사중 주요한 것 요약하면 소식 두절된 동문찾기(주소지 확인)와, 모교 발전기금(200만원), 야구후원회(200만원), 장학기금(200만원), 총동창회(300만원) 총계 900만원 후원금으로, 동문중 장기병석에 누워있는 동문
찾기 2명(중풍19년간, 6년간뇌졸증)에게 집으로 방문하고 병문안 과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초청 은사님에게는 제자들의 용돈 이라고 명목하고 각각 50만원 씩을 전달하였다. 57회 동문에는
큰 인물이 탄생한다. 해군참모총장 안병태 제독, 현직 교육감으로 는 두명 이나 배출하였다. 인천교육감 나근영, 경기도교육감 김진춘, 사회봉사인으로 동문 중에는 자신의 사재를 털어서 장학재단을 만들어 어두운 곳을 밝히는 숨은 봉사자 이정호 동문이 있다. 그는 2000년도에 개인건물 당시 시가 20억짜리 건물과 현금 1억원을 희사하고 지금까지 매년 1억원씩 봉사금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 한사람 장시봉 이 동문은 올해로
14년째 간암과 싸우면서 승리한 자신은 물론 온나라 전세계의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인터넷을 통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끊임 없이 보내고 있다. 암을 정복하지 말며 같이 달래가면서공생해야
생명을 보존하고 희망을 이룩할수 있다 라고 사랑의 전달자 노릇을 자진해서 맡고 있다. 이 두 동문에게 이를 후세에 전하기
위해 봉사인상, 월계관상을 57회 졸업 50주년 기념총회에서 시상하였다. 행사전 오전 9시 부터는 20년전 월미도에 왕벗나무
200그루심다 라는 벚나무 명물의 산책로를 걸으면서 그때를 되 색여 보고 우리 동문중 당시 2함대사령관 안병태제독과 협의하여
우리 동문들이 언젠가는 월미도가 군에서 지방정부에 이양한다는
확신으로 좋은나무를 심어 후손들에게 물려줄 월미산을 만들기는
우리 57회동창회의 선구자적 예지가 있었음을 밝혀 둔다. 20년후 오늘 벚나무로 가득찬 아름다은 풍경은 우리들 57회가 있었다. 졸업 50년을 맞이한 57회 동창들 모두와 인고 모교 다
함께 그 정신 영원하리...,코스모스 유람선에서 월미산을 바라보며
2008.4.25 총무 복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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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聖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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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억님의 댓글
57회선배님들의 모습속에서 자랑스러운 인고인상을 떠올리며 인고인으로서 본받아야할 선배님들의 모습을 지표로 삼아 저희70회도 더욱더 정진해나갔으면 합니다 13년후에 이성현회장님이 또한번의 중심역활을 하실것을 기대하며...
李聖鉉님의 댓글
장수하라는 친구의 우정에 눈가가 흐릿해집니다.
김윤회님의 댓글
저희 후배들은 선배님들의 진한 우정및단결된 모습에 인고인의 긍지와존경심을 표합니다......인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