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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경기...

작성자 : 고선호 작성일 : 2008.04.29 09:27 조회수 :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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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야간 경기를 치루어 밝은 조명 아래서 고래고래 응원하고 버스에 탑승...
마음으로는 준비된 어제의경기를 예상들은 하셨으리라...그쵸?..조금씩은 ..
아쉽지요...많이..그치만 울 후배며 앞으로 선배로 모실 그 후배들이잖아요...
아들처럼..혹은 손자들 처럼요..
아쉬움은 매번 있었잖아요...한두번 겪는 일은 아니니까 넘 서운해 하지마세요..
내일이 있으니까...
글구요...어젠 정말 응원 지휘 하기가 싫더라구요...사분오열..집중두 안되고..
저두 홈 풀레잇트에서 관전하고 싶어요..글구 조용히 우리가 잘하고 안타치고 홈런치고..점수나고..
얼마나 좋겠어요..그쵸?..
글구 응원이 좋았네...말았네..그쵸...저두 안하고 싶습니다..
8강...4강..결승..이길때 응원하는게 아니죠..
힘내라고...분위기 타라고 응원하는거잖아요..
일당직 응원단장 불러와도 그냥 갈꺼예요..
바뻐셔서 못오신분들...답답하셨죠?...한번 관심 가지고 나와보세요..재밋잖아요..
저 야구장 나와서 질퍽 거려도 잘 먹고 잘 생활하고 있읍니다..
야구장 간다고 마눌한테 혼난적두 없어요..
아무튼 앞으로가 무척 중요합니다..우리는 후배들을 후원하고 격려하는 선배 잖아요..그들에겐..
열심히 후원해서 잘할수 있도록 후원 열심히 했으면 해요...선후배님..
전국대회가 반은 소화되고 있는것 같읍니다..나머지 대회를 위해서 응원하시죠...홧팅이라고..
어제 60대 기수선배님...50대 기수선배님.. 오랜만에 많이 찿아주신 80대기수 선후배님들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인고를 위하여~~위하여~~위하하여~~~~~~꾸벅

댓글목록 0

김종득님의 댓글

김종득 2008.04.29 09:30

총무님! 늘 앞에서 응원 이끌어 가느냐고 고생이 많습니다 맞아요! 지는것도 더큰 하나의 승리로 가기위한 과정 입니다

임승호(80회)님의 댓글

임승호(80회) 2008.04.29 09:39

고총무 항상고생하는거 어제봤어 야구는 항상 이기는 게임은 없다고생각해
결집력있는 응원이필요한데 ...
앞으로 우리응원단장님의 지휘에 잘따르도록합시다 인고 선.후배님

李聖鉉님의 댓글

李聖鉉 2008.04.29 09:49

현장 응원단 고생 많았습니다.

박홍규님의 댓글

박홍규 2008.04.29 10:04

고총무 넘 수고 많으셨어...응원이란게 이기면 신나서 지면 화나서...다 그렇지 머...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세나...앗싸!!! 화이팅!!!...(^+^)

박영웅님의 댓글

박영웅 2008.04.29 10:09

고생 많이 하셨네요!!야구응원 함께하고싶네요,,,수고에 감사합니다..

崔秉秀(69回)님의 댓글

崔秉秀(69回) 2008.04.29 10:13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건강과 관련한 논문이 있는데
<친구가 많을 수록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황수관 박사)의 글-
모교 야구 응원에 참여하는 것은 기본이고...
동창회, 인사동, 산악회등 모임에 자주 나갈 것을 권유했다~~~

김정래(87회)님의 댓글

김정래(87회) 2008.04.29 10:15

선호형님 고생많이 하셨읍니다~

최영창님의 댓글

최영창 2008.04.29 10:51

고 총무님! 보배라구 아시죠???

안태문(80회)님의 댓글

안태문(80회) 2008.04.29 12:05

고선호 후배의 야구에 대한 열정, 동창회에 대한 열정은 다 아는 사실이지요.
고생도 많이 하고, 등등...
그렇다고, 그곳에 없었다고, 열정 또한 식은 것은 아니겠지요...
다만 누군가 앞에서 응원을 유도할때 호응해 줄 수 잇는 분위기가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이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선호 화이팅~~~~

이동열님의 댓글

이동열 2008.04.29 12:15

선호후배님 고생 많아요,,늘,,,좋은날 또 오겠죠.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이환성(70회) 2008.04.29 12:18

현장 응원단 고생 많았습니다.
오리털파카까지 준비했는데..

정흥수님의 댓글

정흥수 2008.04.29 12:18

어제 경기 응원은
옛날 동대문 에서의 응원하고
뭔가 차이가 나는걸 나도 느꼈습니다.
구장이 바뀌어서 그런강...

전재수님의 댓글

전재수 2008.04.29 13:24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점잖케 한마디하려니.ㅉㅉㅉ 힘이드네요~

김성훈님의 댓글

김성훈 2008.04.29 13:53

선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제 문자 중계를 보는데 얼마나 속상하던지...T.T

김우성님의 댓글

김우성 2008.04.29 14:11

4월 월례회의에서 곽진호 장학회장님의 발의에 따라 게임에 지면 1만원씩 내기로 했는데---
어느 구좌로 송금해야 하나요?

윤인문님의 댓글

윤인문 2008.04.29 14:53

어제 야구장에서 응원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꽃은 항상 피어있는게 아닙니다. 질때도 있고 언젠가는 활짝 핀 꽃을 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고선호 2008.04.30 09:12

선배님 말씀 넘 정답입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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