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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인사동회장 취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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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어제 인천고사이버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연임되어 다시 회장을 맡게 된 74회 윤인문입니다.
지난 1년간 인천고사이버동우회를 이끌면서 너무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다시 열심히 노력하라는 뜻으로 다시 회장을 맡겨 주심에 인천고사이버동우회 동문 선후배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매일 인천고 총동창회 홈페이지라는 사이버 공간을 들어오면서 동문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정을 느낄 수 있어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며, 하루 일과 중 가장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모교의 발전을 간원하던 여러 동문들의 힘이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지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우리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문들의 풋풋한 살아가는 이야기와 모교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 그리고 유익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고 있으며, 또한 살아가는 작은 소식이라도 서로 나누어 가는 정겨운 대화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언제나 오프라인 모임에서 만나도 반갑고 따뜻한 손을 맞잡으며 선후배의 정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인천고사이버동우회가 동문들의 만남과 친목의 장이며 선후배 모두가 서로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동문들의 끈끈한 정과 인연이 영속되기를 간원하는 마음으로 이제 총동창회의 홈페이지가 운영 되었으면 바램과 이 홈페이지가 우리 동문들의 결속과 모교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어제 저는 능력이 부족한 저를 인천고사이버동우회 회장으로 다시 맡겨주심에 많은 고민도 했고, 앞서 인천고총동창회 홈페이지의 활성화와 인천고사이버동우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을 해오신 전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누를 끼칠까봐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의외로 총동창회와 인천고사이버동우회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봉사하는 훌륭한 동문들이 많이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고인들이 힘을 합친다면 어떤 난관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확고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제 정기총회에서 저를 다시 선출해 주신 인천고사이버동우회 동문여러분은 말할 것도 없고, 인천고 모든 동문사이에 이런 끈끈한 믿음이 형성된다면 우리 인천고총동창회는 보다 강해질 것이고, 고귀해 지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천고사이버동우회의 MOTTO인 “身心不二”, “형,아우의 어우름”을 적극 실천해나가며 선후배가 서로 아끼고 이해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더욱더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아무쪼록 인천고 사이버 동문 선후배님들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충심으로 호소하며, 잘할때나 못할때나 충고와 조언을 바라며, 동문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동문여러분의 가정에도 행운과 사랑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다시한번 우리 인천고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단단한 결속력과 동문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만남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 4. 30
인천고 사이버 동우회 회장 윤 인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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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후원회님의 댓글
취임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어제 시간이 없어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그곳에 가 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시한번 인고홈페이지가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기문 드림
지민구님의 댓글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회장님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인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