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야구부후원회 임원님들께..
작성자 : 이도경
작성일 : 2008.04.25 09:40
조회수 : 1,371
본문
안녕하세여. 전국대회나 인천고 게임 있을때마다 나타나는 99회 이도경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부탁 드릴께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1.응원도구
현 저희 학교는 노란색 막대풍선으로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로 더 필요한게 있을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첫번째로 수건입니다.
프로야구단을 보면 수건에 인천SK 라든지 최강한화 라든지 허슬두 라든지
팀 이름을 새긴 수건(사람들이 쓰는 보통 사이즈)을 갖고 응원을 합니다
그 수건을 한손으로 돌리면 그 장관 역시 멋있고 수건을 폈을 경우 팀 이름이 드러나기 때문에
멋있습니다. 하물며 요즘 프로야구 개인 팬클럽 사람들도 자비로 맞춰서 꼭 응원할떄 갖고 다닙니다
수건에 인천고교! 이 4글자와 밑에 야구부 후원회? (쫌 작게 ;;;) 를 새겨 놓고 응원을 하면
응원도구로도 쓰이고 , 집에 가서 수건으로도 쓰이고 참 좋습니다^^
하물며 산악회에서 등산 할떄 그 수건을 갖고 다니며 땀도 닦고, 학교 이름이 크게 새겨져 자부심을
느낄것입니다. 비싸지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파클 이라고 야간게임에만 해당하는 응원도구 입니다.
문학에서는 8회 끝나고 연안부두 부를떄 1루 응원단쪽에서 불꽃응원 하는것을 종종 보셨을것입니다
그 응원도구가 스파클 입니다. 저희도 목동에서 이것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자비로 100개 정도(한개에 80원인가, 여튼 무지하게 저렴합니다.) 사서 저랑 비슷한 기수
애들한테 나눠줘서 연안부두를 동대문에서 부르는 그떄 선배님들한테 박수 세례를 받은것이 기억납니다
그떄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요번엔 미리 준비해서 조직적으로 모든 선후배님들과 학부모님들이
교가를 부르든 연안부두를 부르든 응원을 멋지게 하고 싶은 마음에 이거 역시 추천합니다~
2. 당부의 말씀
감히 부탁 드리는건데 목동구장은 아시다시피 주변에 아파트가 많습니다.
소음문제죠. 프로야구에서는 엠프소리 줄이고 응원소리 낮춰 달라고 부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전례로 보아 저희는 엠프소리가 엄청나죠~올해 목동에선 그나마 엠프소리 큰건 듣지 못했습니다.
이번 게임은 야간경기 이고, 더군다나 인고하면 워낙 열정이 가득차신 분들이 많기에
적어도 학교 욕 먹지 않으려면 신경써야 될 부분 같습니다~
새까맣게 어린 후배가 부탁드립니다
3. 덕수고? 구미전공?
덕수고가 전력이 월등히 앞섭니다. 구미전공 보단 말이죠.
그런데 덕수고라고 해서 저희가 쫄? 필요가 없습니다
투수 한명 갖고 야구하는것도 아니고..
저희는 당대 최고 투수인 한기주(기아)도 몇년전에 김용태를 선발로 내새워 이겼고요
그외 정영일(LA에이절스) 양현종(기아) 나승현(롯데) 다 이겨본 경험이 있습니다
덕수고가 4강권이라곤 하지만 저희를 이긴 다음에야 4강권이라고 말할수 있죠
야구는 모릅니다
추신:덕수고는 서울에 위치한 학교 입니다. 저희보다 가깝단 이야기죠
또한 덕수고 동문들이 어떤 꼼수를 썼는지 항상 야간 경기만 있더군요(매년..)
(*덕수고 야간경기 이야기는 매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동문들이 야구 보려고 조작을 했다는둥~)
그렇기에 덕수고에서 많은 동문들이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가 덕수고 한테 밀릴 이유도 없고 밀리지도 않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오셔서 멋진 게임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2004년 대통령배 우승 할때 결승에서 덕수고를 이겼서 우승했습니다
고로 저희에게 행운의 학교입니다..
ㅎㅎㅎㅎ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부탁 드릴께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1.응원도구
현 저희 학교는 노란색 막대풍선으로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가로 더 필요한게 있을거 같아 말씀드립니다.
첫번째로 수건입니다.
프로야구단을 보면 수건에 인천SK 라든지 최강한화 라든지 허슬두 라든지
팀 이름을 새긴 수건(사람들이 쓰는 보통 사이즈)을 갖고 응원을 합니다
그 수건을 한손으로 돌리면 그 장관 역시 멋있고 수건을 폈을 경우 팀 이름이 드러나기 때문에
멋있습니다. 하물며 요즘 프로야구 개인 팬클럽 사람들도 자비로 맞춰서 꼭 응원할떄 갖고 다닙니다
수건에 인천고교! 이 4글자와 밑에 야구부 후원회? (쫌 작게 ;;;) 를 새겨 놓고 응원을 하면
응원도구로도 쓰이고 , 집에 가서 수건으로도 쓰이고 참 좋습니다^^
하물며 산악회에서 등산 할떄 그 수건을 갖고 다니며 땀도 닦고, 학교 이름이 크게 새겨져 자부심을
느낄것입니다. 비싸지 않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파클 이라고 야간게임에만 해당하는 응원도구 입니다.
문학에서는 8회 끝나고 연안부두 부를떄 1루 응원단쪽에서 불꽃응원 하는것을 종종 보셨을것입니다
그 응원도구가 스파클 입니다. 저희도 목동에서 이것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제가 자비로 100개 정도(한개에 80원인가, 여튼 무지하게 저렴합니다.) 사서 저랑 비슷한 기수
애들한테 나눠줘서 연안부두를 동대문에서 부르는 그떄 선배님들한테 박수 세례를 받은것이 기억납니다
그떄 숫자는 많지 않았지만, 요번엔 미리 준비해서 조직적으로 모든 선후배님들과 학부모님들이
교가를 부르든 연안부두를 부르든 응원을 멋지게 하고 싶은 마음에 이거 역시 추천합니다~
2. 당부의 말씀
감히 부탁 드리는건데 목동구장은 아시다시피 주변에 아파트가 많습니다.
소음문제죠. 프로야구에서는 엠프소리 줄이고 응원소리 낮춰 달라고 부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전례로 보아 저희는 엠프소리가 엄청나죠~올해 목동에선 그나마 엠프소리 큰건 듣지 못했습니다.
이번 게임은 야간경기 이고, 더군다나 인고하면 워낙 열정이 가득차신 분들이 많기에
적어도 학교 욕 먹지 않으려면 신경써야 될 부분 같습니다~
새까맣게 어린 후배가 부탁드립니다
3. 덕수고? 구미전공?
덕수고가 전력이 월등히 앞섭니다. 구미전공 보단 말이죠.
그런데 덕수고라고 해서 저희가 쫄? 필요가 없습니다
투수 한명 갖고 야구하는것도 아니고..
저희는 당대 최고 투수인 한기주(기아)도 몇년전에 김용태를 선발로 내새워 이겼고요
그외 정영일(LA에이절스) 양현종(기아) 나승현(롯데) 다 이겨본 경험이 있습니다
덕수고가 4강권이라곤 하지만 저희를 이긴 다음에야 4강권이라고 말할수 있죠
야구는 모릅니다
추신:덕수고는 서울에 위치한 학교 입니다. 저희보다 가깝단 이야기죠
또한 덕수고 동문들이 어떤 꼼수를 썼는지 항상 야간 경기만 있더군요(매년..)
(*덕수고 야간경기 이야기는 매년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동문들이 야구 보려고 조작을 했다는둥~)
그렇기에 덕수고에서 많은 동문들이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저희가 덕수고 한테 밀릴 이유도 없고 밀리지도 않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오셔서 멋진 게임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2004년 대통령배 우승 할때 결승에서 덕수고를 이겼서 우승했습니다
고로 저희에게 행운의 학교입니다..
ㅎㅎㅎㅎ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아버지보다 훨씬 모교애가 강하다....
류래산님의 댓글
도경아 월요일에 보자! 나도 칼 퇴근하면 6:30분에 갈 수 있을거야!
수건 응원이라! 아이디어 좋네 ^^
추천 꾹!!
임한술님의 댓글
응원에서 밀리면 안되는데.. 모두 모두 손잡고 목동구장으로 ...
박홍규님의 댓글
ㅎㅎㅎ 자고로 靑出於藍이라 하였거늘...아부지보다 야구사랑이 헐 강하다이 도경아...
(^+^)
정흥수님의 댓글
이도경 후배 좋은 발상이네,,,
특히 수건은 아주 굿!
4/28 18:30 응1 갑니다...ㅋ
고선호님의 댓글
이도경후배...정말 좋은 이야기 땡큐..수건 이야기도 좋은데~~프로에서 홍보 차원...기타등등..준비를 하는건 넘 당연하고 좋은이야기지...하지만 울 학교 응원 도구로는 조금은 안타까운 도구라고 생각해..왜냐하면 매번 사용하기도 어렵고(가져가면 집안 용품으로 사용) 매번 올때 무한정으로 줄수도 없고..(야구모자도..
고선호님의 댓글
2000개 이상 불출을 했는데도 야구장에선 검정 머리카락만 보이구)..아마도 집에는 3~4개씩은 있을꺼야..재정두 열악하고..그래서 정말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해..글구 막대 풍선두 74회 정관식 선배님(대도식당운영)께서 협찬한거구..울 후배처럼 응원용품에 애착및 필요성을 많이 안 가지고들 계서..안탑깝게.선물생각하셔
고선호님의 댓글
스파클~~그건 단발성 이지만 적극 검토 해볼께...그 점에 대해서는 나한테 연락해줘...017-336-1426 고선호 야후 총무야..알찌?..땡큐..
이도경(99회)님의 댓글
아..제가 모르는 부분도 있었군요..안타깝지만..모..할수 없죠~ 안되는걸 억지로 하다보면 역효과 날수도 있으니깐요..^^여튼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이도경(99회)님의 댓글
네..번호 저장 해놓을께요~답변 감사합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열정 고마워..도경 후배님처럼 관심많은 분들이 자꾸만 보였으면 좋겠다..
전재수님의 댓글
게임에 이기려면 동문님들의 광적인 응원이 필수이지요.
정보에의하면 덕수정보고 응원단이 대대적으로 동원 될거라네요
임한술님의 댓글
덕수고가 대대적으로 응원온다는 정보 저두 들었어요 사실인게 맞네요 . 우리도 거기에 맞추워서 만반에 준비를 해야 하는데 우선은 무조건 많이가는게 첫번째 인거 같습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이도경후배님, 출석부에에도 꼬리를 달아주시면, 선배님들한테 무척 귀염받겠어요
이동열님의 댓글
그 옛날 인고 응원의 트레이드 마크가 웃통 벗는거였는디(돈 하나두 안드는것임) 이젠 새롭게 즐겁게 응원할 방법을 모색해야 할 싯점인듯합니다. 일단 이번에 덕수고 이기고,,,!!
고선호님의 댓글
이동렬 선배님 꾸벅^^..올만에..선배님 말씀 잘 알겠읍니다..좋은결과 좋은 승부를 위해서 동창회든 후원회가 있으니까 후배들..글구 우리의 영원한 학연을 위해서도 투자가 분명...늘 그러셨지만 후원 많이 독려해 주세요...저두 열심히 할께요..
고선호님의 댓글
우리두 계속 대대적으로 응원 갔읍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당연하지요 응원은 항시 인고가 전국제일 이지요 ~
이상호님의 댓글
2년전인가 전재수가 웃통벗고 응원하는것?? 티비에 나왔었음 나중에 보니까 짝퉁 전재수 더구만 아마 70회 선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