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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8.04.03 11:25
조회수 :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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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如山 윤 용 혁 바람이 숨 고르다 삭정이 하나 떨 구니 놀람 교향곡 산허리 울려 퍼져 세월을 부둥킨 이름 모를 솔잎들 거친 숨 몰아쉬며 백년을 등쳐 업다 요동치는 심장의 토악질 산마루 두들기니 산하에 펼쳐진 하루살이 큼이 작음이요 가득 참이 비움이라 가슴을 관통하는 깨달음 매 길을 잃어도 고행의 순례자 산행을 곰씹어 토해놓은 숨소리 효시의 인생사니 산자여! 새털구름 머리 매 산의 묵언 들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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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선자령 가는길이구먼,,,,가끔 서로 보는게 서로 사랑할수있게 되는가보우,,,쫌 봅쎄,,,히
봉원대님의 댓글
MUSIC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