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황금사자기 1차전 관전기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8.03.21 01:47
조회수 : 871
본문
▲첨으로 와보는 목동 야구장,,,,작자만 깨끗했습니다. 운동장 방향이 주간 경기에는 반대로 된듯합니다.
선수들이 해를 정면에서 보며 시합해야 하니까요
▲몸풀고있는 울선수들,,,,
▲시합에 앞서 감독님의 지시를 들으며 전의를 불태웁니다.
▲성남고 선수들과의 상견례(?)
▲활기가 넘치는 울선수들입니다.
▲사인내고 격려하느라 바쁜 양후승감독.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정말궁금합니다. 아시는분 꼴 달아주셈^^
▲드디어 주자가 나가서 리드하며 투수를 괴롭힙니다.
▲온뭄을 던져 세잎되는 울선수.
▲주자가 두명으로 늘어납니다. 코치는 주자만 나가면 무쟈게 다정합니다. 또 모라고 귓속말을 합니다. 몬말일까요,,,?
▲벤치의 선수들도 화이팅을 외치며 승리를 기원합니다.
▲안타를 못치고 들어와서 쑥스럽지만 기죽지 않습니다. 인고인의 정신~!
▲적시타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여유있게 홈~~~~인~~!!!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선수들,,,
▲3루주자 울선수가 호시탐탐 홈을 노리고 있습니다.
▲또 홈인~~! 이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주자가 리드를 길게 잡으면서 기회를 보다가,,,,,,
▲드디어 뜁니다~~~!!!
▲아~~! 어떨게 될까요????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돌진합니다.
▲간발의,차이로 세잎됩니다. 상대방 기죽이는데는 도루가 그만입니다...
▲바지속으로 들어간 모래를 털면서 감독님을 바라봅니다..."저 이뿌죠?" 하는듯,,,,
▲감독님도 신이났습니다. "잘했어,,,! 이따 고기먹짜~!!"
▲코치는 좋아도 웃지 못합니다. 하지만 후배들이 너무 이뻐 보입니다.
▲1회말 우리 수비. 선발투수를 토닥이며 긴장을 풀어줍니다.
▲배터리가 작전을 주고 받습니다,,,간혹 이런말도 오간답니다,,"우리 이기면 모 먹으러 갈까??"
▲포수가 투수를 안심시키려고 잔뜩 팔을 벌려서 투수를 푸근하게 해줍니다.
▲코치들도 이떄가 젤 맘을 졸이는것 같습니다.
선발투수가 잘 해줘야 하는데,,,,
▲실점을 하고 교체되는 선발투수 정말 아쉬운 표정이 뚝뚝 묻어납니다.
정말 보기에 안쓰럽기도 할떄죠
▲역전을 당했지만 인고인의 투지는 아직 생생합니다.
"맘 편히 먹고 평소대로 해라,,점수는 또 나면 되자너~? 자~! 화이팅"
▲주루 연습을 많이 해서 울선수들 큰 리드폭을 잡고도 아웃되지 않습니다.
▲한편, 관중석 우리 응원단은 역전을 당하자 조금은 불편하지만 열심히 응원을 합니다. 50기수 선배님부터 100기수 후배들이 한마음으로,,,,
▲이기문 야구후원회장님(70회)이 여유있게 관전을 하십니다...비록 한점 뒤지고 있지만,
▲관중석 그물망 틈으로 한컷트 찍어봅니다.
▲오~~홋~!! 이아줌마 어디서 많이 뵈었는데,,,,동대문구장 인고 전담 아줌마가 여기에도 나타 나셨습니다.
고선호 야구후원회 총무랑은 장모 사위 만나는것 같은 짙은(?) 해후를 하고,,,ㅋㅋ
▲인고인의 저력이죠? 지고 있어도 여유 만만하신 61회 선배님들이십니다.
전재수 후배님은 입술이 타는듯,,,,
▲황금사자기 포스터도 찍어 봤습니다.
▲아,,,우리 코치님 또 모라 속삭이시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ㅋㅋ
선수들을 훈련때도 저렇게 얼싸 안아 주시는지 그것도 알고 싶습니다. ㅎㅎ
▲선수들끼리 덕아웃에서는 상대 투수에 대하여 정보를 교환합니다.
근데, 고딩이 벌써 이마에 주름까지,,,ㅋㅋ
▲기록을 맡은 막내도 내년이면 주전으로 뛰고 싶겠죠,,,,
▲오늘 주자 견제 무지 심합니다. 하지만 모두 세잎입니다.
▲2루 도루 실패~! 카메라도 괴로운지 촛점을 안맞춰 주는군요,,,ㅎ
▲3루에서 오버런에 걸렸다가 간발의 차이로 세잎,,,,
하지만 찢어진 가랑이를 수습못하고 있습니다. 여학생들이 있었으면 바로 일어 날텐데,,ㅋㅋㅋ
▲홈으로 돌진하는 한마리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우리 선수입니다.
두 발이 공중에 떳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홈인입니다. 홈~~인~!!
▲벤치의 선수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이 칭구는 공중제비를 돌더군요.
▲다리만 조금 보이죠,,?
▲득의 만만한 선수들 표정에서 승리가 예감됩니다.
▲모두들 최고의 순간입니다.
왼쪽 이칭구는 꼭 어릴적 누구를 생각나게 합니다.
▲찐한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승리를 약속합니다.
▲드디어 동점이 되었군요...인고의 저력을 보여준 한판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죠.
▲전광판에도 불이 들어 옵니다.
야간 경기 까지 경험하게 되었군요,,,인고 선수단 전력에 플러스가 됩니다.
▲오늘의 스타는 당연히 강지광선수입니다.
마무리 승리의 순간은 임한술 후배에게 토스하고 저는 인천으로 내려 와야 했습니다.
끝까지 보아주신 선후배 동문님들 감사합니다.
인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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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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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구님의 댓글
현장의 생생함이 묻어납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어~ 민구 일찍일어났네~ 어제 잘들어갔는지~~ 먼저도망가서 미안해~(사실 도망은 아니다~ 거기까지만 데려다 준다고 했지 ㅎㅎ 봐 줘라)
엄준용님의 댓글
이젠 그만 도망다녀 수라~~ㅋㅋ 광수가 형들 밉다잖어...
차안수님의 댓글
현장에서 보고 있는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동렬이형 고맙습니다.
방창호님의 댓글
동열형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인고화이팅!!!!! 인고,인고,인고,......
봉원대님의 댓글
현장의 생생함이 전해집니다. 즐감햇슴다 선배님
정흥수님의 댓글
동열형님! 기자가 취재한것 같아요~~
이동열님의 댓글
준용,안수,원대,흥수 후배님들 앨 목동 가자~~잉~~^^
김윤회님의 댓글
동렬후배! 난 왜없써 뭐야??........ㅆㅆ
이동열님의 댓글
윤회 선배님께 카메라 들이대니깐,,,,"나 자꾸 사진 찍어주면 안나올껴,,오늘사무실서 토끼~~했걸랑" 그말씀에 안올렸씨유ㅡㅡㅡㅋㅋ
이동열님의 댓글
답글에 올려놧씁니다,,,이젠 난몰러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봉원대님의 댓글
넵!!! 당근 찬서해야죠!!! 지광인 괜찬은가요????
김윤회님의 댓글
동렬후배! 낼(목동)껨 초청명단에서 빠진걸 따진건데 엉퉁하게 사진(증거)을.....난몰라 책임져??
이동열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이도경(99회)님의 댓글
선배님 저번에 가게서 뵈었던 이도경입니다.. 사진 몇장 제 홈피로 옮겨 가겠습니다^^ 내일 뵈면 인사 드려야되는데..절 기억하실지..ㅎㅎ
이동열님의 댓글
도경후배,,내 기억하지,,,,오늘 왔었나,?,,김새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