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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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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때 그사람 류태영 박사!<?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류태영 박사!
대한민국의 절대빈곤을 타파하고 모두가 잘 사는 나라의 기초를 놓았던 6-70년대 새마을 운동의 기수이셨던 분이시지요.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 일에 획기적인 아이디어인 새마을 운동으로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하는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의 한 획을 그었던 인물이시지요. 덴마크 국왕에게 직접 편지하여 국왕 장학금으로 유학하고 7개국어에 능통하여 UN 아시아국장을 역임했으며, 건국대학교에서 은퇴하시고도 74세인 오늘도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방송에 인기리에 출강하시는 분이지요.
제가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 해외 본부장으로 일하며 뉴욕에서 베풀어진 기독교인 세계 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가 주강사중의 한분으로 오신 류박사님을 처음으로 직접 인사 나눴었습니다. 그 후에 제가 전 세계로부터 초청 받아 강의 다니고 있는 것을 아시고는 대한민국에 대한 매우 요긴한 정보와 자료들을 거의 매일 한번 이상 이메일로 보내 주셔서 건강 세미나 후 현지 동포대상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 브리핑 동포 간담회 및 기자회견시 매우 요긴하게 사용하곤 했었습니다.
이메일 교신 중 서울에 오면 꼭 한번 오찬을 나누며 사귀고 싶다고 하셔서 이번 서울 방한길에 연락 드렸더니 매우 기뻐하시며 맞아 주셨습니다. 류 박사님의 사무실은 제 동기인 현창수 사장 본사에서 전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20 여층짜리 빌딩인 국제전자 센터의 14층 11호실에 있었습니다. 현사장이 내준 사장차를 타고 가서 사무실에서 만난 류 박사님은 여전히 활달하셨으며 은퇴 후 2번째 직장인 ‘농어촌 청소년 의식 살리기 운동’의 강사 및 책임자로 일하고 계셨습니다. 의기투합한 담소를 나누며 기념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바로 몇 달전에 출간한 본인이 저자인 책을 한권 선물해 주었습니다.
책 제목이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몇 Chapter 읽어보니 그의 열정과, 긍정으로 늪을 헤치고 성공한 경험담이 즐비합니다. 인생에 용기라는 밥이 필요하신 인고인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참 대단한 노익장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본인 스스로 ‘나는 74세의 30대 청년’이라고 하셨습니다. 류태영 박사님의 계속적인 건승과 그의 가르침을 듣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더 큰 비젼과 열정으로 자기 도전에 성공하길 축원합니다.
노년이 되었을 때 더 활발히 일해 볼 꿈을 갖게 된 인고인
백상진 올림
댓글목록 0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백 상진 존함 석자가 눈에 들어 와 반갑게 읽게 되었습니다 긍정적인 글 내용 그리고 겸허하심이 충만해 반갑고 감사하며, 성직자 목사요 학식이 꽉 찬 박사 학위 소지자 그리고 인술을 베푸는 의료인인 백 박사 매우 반갑습니다 후속 글 게재 기대 합니다
백상진님의 댓글
劉載峻 선배님, 따뜻한 격려에 감사 드리며, 분에 넘치는 칭찬에는 황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인고를 빛내는 일에 더욱 노력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 선배님도 건승하시고 올해 뜻하신 일이 만사형통하시길 축원합니다.
이기석님의 댓글
위에 두 선배님들은 같은해를 이고 계시면서도 천리타향에 있는듯합니다....진짜루
이동열님의 댓글
백상진 후배님도 오래오래 좋은 이론들을 널리 펼치시길 빕니다^^
劉載峻 67回님의 댓글
반가워요 띤자루 (?) 유행어 원조 기석 후배님 말쌈이 무척 난해 하군요 무슨? 예가 깍듯한 어귀로 그런 생각이 드나 보군요 산신령 동열 후배님 건강하시죠?
백상진님의 댓글
이동열님,
너무 반가습니다. 제가 지난 일년 동안은 해외 초청 강의가 너무 많아 총 동창회 웹사이트 뿐만아니라 우리 동기회 웹사이트에도 전혀 못 들어갔었습니다. 올해는 자주 들어 오려고 마음 먹습니다만 시간이 허락할지 의문입니다. 언제나 홈피에 열정이신 님의 열심에 감사 드립니다.
백상진님의 댓글
이기석 동문님의 얘기로는 유 선배님께서 미국에 계시다는 말씀인데, 그렇다면 유 선배님 어디에 계시는지요? 제가 웬만한 미국의 도시들은 다 초청받아 다니며 강의하고 있으니 전화 번호 알려 주시면 강의 갔을때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제 셀폰은 213-700-415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