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 동문 "올해도 건승을" 

총동창회 신년인사회

상인천중·인천고교 총동창회 주최로 20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08년 신년인사 겸 자랑스러운 인고인상 시상식'에서 인천고등학교 합창단이 축가를 부르고 있다.

오늘 시상식에서 2007년도를 빛낸 제15회 자랑스러운 인고인상은 윤석만(66회 졸업) 포스코 대표이사가 받았다.

장한 인고인 가족상은 심상진(57회)씨와 상학(74회)씨, 그리고 상진씨의 아들 진섭(103회)씨가 선정돼 수상의 영광의 안았다.

안길원 총동창회장은 "무자년 새해 동문들의 건승을 빌며 올해도 인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동문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급 학교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상인천중·인고 동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양진수기자 (블로그)eos1290
종이신문 : 20080221일자 1판 13면 게재 
인터넷출고 : 2008-02-20 오후 9: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