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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설(70회)관장 / 인터뷰(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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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설 관장 인터뷰
▲ 최종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저희 회관은 학생들이 주인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갈등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또래 친구들끼리 섞이고 어울려 신나게 놀 수 있는 많은 문화·놀이마당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 이용해 주길 바랍니다.”
지난 2004년 3월 초대 허단 관장 취임과 함께 그 해 10월 문을 연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 2006년 7월 1일자로 취임한 제2대 최종설(55)관장은 이같이 회관 소개와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했다.
최 관장은 “회관 이용자 수의 증가와 올해 대내·외적인 교육사업비 확대 등 그 동안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자랑하면서 “올해도 기존 사업은 물론 드림팩토리, 왁자지껄 노래방, 영상 스튜디오 등 새로운 공간을 마련할 것이니 많은 학생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회관이 중·동구 쪽에 위치해 원거리 학생들의 접근성이 어렵다”는 그는 “올해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서구, 계양, 검단 등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초청프로그램 확대와 각급 학교장, 교사, 학부모 초청 홍보활동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최 관장은 “앞으로 우리 회관과 같이 학생들의 문화동기 부여와 잠재력 발산 등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지역적 안배를 통해 1~2군데 더 생겼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우리 회관이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면서 창의적인 자기계발을 펼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최 관장은 “국내·외 공연과 전시를 유치하는 데 드는 비용이 천차만별인데, 앞으로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라도 우수하고, 유명한 공연과 전시를 유치해 우리 학생들에게 질 높고 교육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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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聖鉉님의 댓글
70회중에서 가장 誠實한 인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