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경인일보 1면 5/2크기로 크게 나왔네요
작성자 : 임한술
작성일 : 2007.12.28 15:51
조회수 : 1,480
본문
6천m '아일랜드 피크' 도전 | ||||||||||||||||||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오른다 | ||||||||||||||||||
| ||||||||||||||||||
종주단은 원정대를 꾸리고 아일랜드피크 정상 정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원정대는 남동릉 루트를 이용, 정상을 정복한다는 계획이다. 루클라(2천800m)를 거쳐 팍팅~남체바자르~풍기텡가~딩보체(4천400m) 등을 오른 뒤 베이스캠프를 차린다. 이어 1천 정도를 더 올라 해발 6천m 정상에 오를 예정이다. 아일랜드피크는 세계 4위 고봉인 로체(8천501m) 남릉의 연장이며, 에베레스트에서 남쪽으로 7.5㎞ 떨어져 있다. 얼음 바다 속의 섬처럼 보인다고 해서 아일랜드피크로 불린다. 네팔 정부는 1984년 이 봉우리 이름을 임자체(Imja-tse)로 개명했다. 원정대장은 이동열 종주단 단장이 맡는다. 이 단장은 중국 쓰꾸냥산군 따꾸냥봉(5천355m) 등을 오른 적 있으며, 한국산악회 인천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다. 원정대에는 지난 해 페루 최고봉인 와스카란(6천768m)을 오른 적 있는 왕청식(39) 종주대장과 오남선(49·여·신대초교 교사) 종주단 집행위원, 이슬(21·여·인천대 산악부) 종주단 팀장, 김상우(49)·이복성(49)·이대선(49)·이시호(45)·탁순실(49) 종주단 집행위원, 김종호(인천대 4학년) 종주단 팀장 등이 동참한다. 원정대는 최근 4개월간 북한산 인수봉 설교벽에서 암벽등반 훈련을 했다. 설악산을 오르며 체력도 길렀다. 이동열 원정대장은 "짧은 시간 안에 아일랜드피크에 오르려다 보니 긴장도 되고, 한편으론 흥분도 된다"면서 "대원 모두가 무사히 등반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천바로알기종주단의 히말라야 등정은 경인일보와 가천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있다. | ||||||||||||||||||
|
댓글목록 0
차광석님의 댓글
안녕들 하시지요 ^ ^ 자주 찾아 뵙지는 못하지만... 대단한 도전입니다 ~ 이 동렬 선배님을 비롯하여 많이 본 얼굴들 입니다 그려 ~
무사하고 성공적인 등정을 기원합니다! 히말라야 등정대 ~ 화이팅 !!!
봉원대님의 댓글
힘받으세요 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
성기상님의 댓글
울 동기들의 건투와 등정대의 성공적 등정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