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또 축하해 주세요.
작성자 : 윤용혁
작성일 : 2007.11.27 12:08
조회수 :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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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닷가 겨울나무/윤 용 혁 살천스런 바람 헤치며 노해를 지켜온 저 한그루 나무를 보라 더끔더끔 너테에 깨금발 시려도 배래에 떠 있는 알섬을 그리다 잠시 설 잠에 빠져들다 풍어를 기약하던 띠배 지난 지 오래 발아래 구죽만 수북이 쌓여갈 때 켜켜이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 목새 위를 엉금엉금 기어가는 세월, 한가로이 갈지자 노니는 미물들 오! 겨울나무야, 해미에 밀물 잡아 섯등치거든 어서 잠깨어 오라 싱싱한 숭어 한 마리 은반을 두드릴 때 구름발치 피어나는 저녁노을에 오늘도 우뚝 서 노래하는 겨울 바닷가 겨울나무 |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서 제글 음악선생님이
채택되어 오늘 아침 9시 50분쯤에 강석우가 읽어 주더군요.
제가 말한 "언덕위에 집" 노래를 남성합창단이 불러주니 넘 좋더군요.
저의 즐거움이자 인고인 모두의 기쁨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축하 합니다..선배님
박태식님의 댓글
축하 !! 녹음 했나요?
윤용혁님의 댓글
한술후배, 고맙네. 즐거운 하루 되시게.
李聖鉉님의 댓글
출연도 한 번 해보시게
박홍규(73회)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img src=http://www.chunflower.com/upload/flower/ff(04)_002(1)1174367522.gif>(^+^)
윤용혁님의 댓글
태식아, 갑자기 연락을 받아 못하고 CD로 보내준다네. 오늘 오후나 내일 쯤 여성시대 1부 다시 듣기코너에서
들을 수 있어. 고맙네. 친구.
김현일(90회)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나중에 사인이라도 부탁드려야 하는게 아닌지....^^
윤용혁님의 댓글
성현형님, 감사합니다.
아직 섭외는 못 받았어요. KBS 같았으면 형섭형님이 당장 출연시켜 주실텐데요.MBC라... ㅎㅎㅎ
윤용혁님의 댓글
홍규형님, 란까지 보내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동안의 멋진 형님.
축하까지 아끼시지 않는 형님을 봐서라도 정진하렵니다.
고맙습니다.
윤용혁님의 댓글
현일후배, 고마워요. 사인은 언제든 수북이 해줄께요. ㅎㅎㅎ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용혁후배!언제 나도 한번 글을 보내봐야겠네..방법 좀 가르쳐주게..ㅎㅎ
김태훈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여성시대면 청취율이 정말 높은 프로인데 대단하십니다~
봉원대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img src="http://www.jeju-flower.co.kr/img/item/94_l.jpg">
윤용혁님의 댓글
인문형님의 글은 양희은이가 제일 좋아 할꺼에요.
형님의 잘 생긴 얼굴사진도 동봉해 보내시면 무조건 당선이에요.
윤용혁님의 댓글
태훈후배 고맙네. 오늘 아침 여러군데서 전화가 오는 것으로 보아 역시
청취율이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네.잘 지내시게.
윤용혁님의 댓글
듬직한 원대후배. 축하화환을 보내주니 아주 고맙네. 늘 내 글을 읽어주고 격려해주니
감사하네.
張宰學(90회)님의 댓글
용혁 선배님 축하 드립니다. 저도 싸인 한장 해 주셔요 ^^
이진호님의 댓글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이준달(90)님의 댓글
선배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싸인 한장 부탁드려요~~^^&
이기호 67님의 댓글
겨울 바닷가, 겨울나무! 시두 좋쿠, 그림두 좋쿠, 음악두 좋쿠! 강화가 낳고, 인고가 기른, 낭만 시인, 윤용혁! 그럴듯 하지?! ㅋㅋ 용혁아우, 축하!
윤용혁님의 댓글
재학후배,당근 싸인 셋트로 해주겠네. 감사하네.
윤용혁님의 댓글
진호후배, 그간 잘 지냈죠? 고마워요. 축하 감사하구.
윤용혁님의 댓글
준달후배, 반가워요. 당연 싸인 해줘야지요. 축하 감사하구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윤용혁님의 댓글
이기호 선배님, 속초에는 겨울손님이 먼저 찾아 오겠지요. 지난 여름 선배님의
아우사랑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劉載峻님의 댓글
慶祝 江華가 낳고, 仁高가 기른, 낭만 시인, 윤용혁==>추가: 집안이 낳은 내 친척 아우거든 이를 모르고 筆禍의 대상으로 삼은 우화도 있지 고얀 것 같으니라고
엄준용님의 댓글
오우~ 축하드리옵니다...^^
윤용혁님의 댓글
동열형님,친히 여성시대코너를 소개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등반계획은 차질없이 착착 진행되고 있겠죠? 인고인의 기상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시기를 그리고 성공하시기를 빕니다.
윤용혁님의 댓글
재준형님과 저는 강화에서 태어나 뗄래야 뗄 수 없는 친척의 연과 오늘날 제가 글을 계속해서 쓸 수 있도록 동기부여와 격려를 아끼시지 않았던 고마운 형님이시랍니다.
형님, 감사드려요. 늘 건안하시구요.
윤용혁님의 댓글
준용후배, 고마워요. 다 후배들의 격려 덕이랍니다.
1님의 댓글
http://www.chunflower.com/upload/flower/ff(04)_002(1)117436752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