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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신도 구봉산 앨범①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7.11.19 03:58
조회수 :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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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에 신도의 구봉산에서 있었다. 지하철과 공항철도,시내버스 그리고 배를 타는 일정으로 하루종일 시종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상쾌한 나들이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산행지라서인지 우리만의 산행이었고 수북히 쌓인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전체 산행 시간은 3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1] ▲인천지하철로 계양역까지 가서 공항철도로 환승 하여야 하는데 계양에서 표를 다시 끊어야 하는 불편이,,,
▲74회 고희철,81회 이시호 후배,,노약자석에서,,ㅋㅋㅋ
▲공항철도로 운서역까지 ,,,,약 15분정도 걸린다.
▲오른쪽으로 공항 고속도로가 함께 달린다.
▲영종 신도시내에 있는 운서역,,,세련된 외관이 멋있다.
▲운서역 에서 나와 직진후 4거리에서 왼쪽으로 보면 KT건물앞에 삼목부두까지 가는 710번 버스가 30분에 한대씩 다닌다.
▲삼목부두 에서는 매시 10분에 신도행 배가 출발한다. 신도까지는 15분정도 걸리고 배삯은 3천원이다.차량은 3만원.
▲오늘은 이용객이 없어서 인지 차량도 아직 없다.
▲임한술 부부,,,딸꾹~♬
▲2층 선실에서,,,임한술후배는 ,,그새 잠들었네,,,ㅋ
▲구름사이로 빛내림이,,,,,,
▲84회 엄준용(왼쪽),임한술 부인,,,
▲훼미리 마트 아저씨,,ㅋㅋ
▲토요산행의 왕고참 봄비님.딸아이 입시로 맘이 무거운지,,,ㅎ
▲구봉산이 한눈에 들어오고,,,,
▲비행기가 쉴새없이 뜨고 내리는 영종의 하늘
▲신도 선착장에 도착. 바로 산행에 들어간다.
▲낙엽속에서 노란꽃을 피운 산씀바귀
▲산행 시작후 20분만에 산행로를 알리는 표지판이 나왔다.
▲소방도로에 심은 벚꽃나무의 낙엽을 밟으며,,,
▲오늘 산행은 정상을 경유하여 신도4리쪽으로 종주하는 일정으로 잡았다.
▲철모르고 피어난 진달래
▲"뚝갈"이 잎이 다 떨어졌어도 마지막 꽃을 피우고 ,,,,
▲산중턱까지 소방도로가 이어진다.
▲중간의 쉼터에서 잠깐 숨을 고르고,,,,
▲이정표가 잘되어있다.
▲"뚝갈"
▲"골등골나물"도 가는 계절의 막차를 타고 ,,,,,,
▲"억새"
▲억새와 신도의 앞바다
▲"청미래 덩굴"열매
▲"댕댕이덩굴" 열매가 농익었다
▲정상 바로밑의 "구봉정"에서 경치를 둘러 보는 시간,,,,
▲"구봉정"을 떠나며,,,,
▲어린 산국이 한송이 꽃을 피웠다.
▲소방도로를 버리고 이제 정상을 향하여 가파른 산길로 접어든다.
▲낙엽쌓인 산길이 더없이 푹신하다.
▲드디어 도착한 정상에는 산불 감시탑이 있고,,,
▲90회 김현일 후배가 산불 감시탑에서,,,,메렁~~♬
▲정상에서 간단한 이동식으로 자리를 함꼐하고,,,한술후배는 왜 가운데 들어가서 저러나,, 딸꾹~♪
▲베스트폼:김현일,,,느끼폼:엄준용. ㅋㅋ
▲발목이 빠질정도로 낙엽이 쌓인 하산길
▲즐거운 웃음소리가 산행길에 깨소금,,,,???
▲후배 김현일을 위한 선배들의 낙엽 소품,,,
▲마무리~~~!!
▲길양쪽은 진달래,,,봄에 장관일것 같다.
▲울동기 효승이 부부가 모처럼 활짝웃으며,,,,
▲다시 소방도로로 이어지며,,,
▲뒤돌아본 구봉산 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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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의 북동쪽에 자리잡은 마을이 평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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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고희철(74회)님의 댓글
가을의 끝자락에 모처럼 맑은 공기와함께
아기자기한 섬의 풍광에 한껏 젖어본 하루였습니다.
임한술님의 댓글
딸꾹하냐고 전혀 기역이 없음...밤10시가 다 되어 멎어습니다..딸꾹~
김현일님의 댓글
히야.... 역시 느끼는 거지만 산자락도 이쁘고.... 사진은 더 예술이네요...^^ 그날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창열(78회)님의 댓글
즐거운 산행 모습을 보니 제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입니다. 매번 같이 산행하고픈 맘은 굴뚝인데 잘 안되네요. 사진 즐감했습니다.
한상철님의 댓글
전편보단 후편이 훨 더 재미있네요
박태식님의 댓글
모두가 행복해 보이네요^^
김윤회님의 댓글
즐감했고..후배님들 즐거운 모습이 무척이나 부럽군요
정흥수님의 댓글
음악과 사진 그리고 설명,,,너무 아름답습니다..행복은 항상 가까운데 있어요.....................!!!
엄준용님의 댓글
아직도 맘은 구봉산에...히힛~~ 숫닭살올림..
이동열님의 댓글
고희철후배님 뒷풀이 같이 못해 섭했지만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현일후배 너무 즐거워 하던 웃음띤 얼굴이 생생합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이창열,한상철,박태식,후배님 그리고 김윤회 선배님 감사하고요,,,<br>앞으로 계속되는 토요산행에 언제든 함께 하실수 있겠지요,,,,<br>늘 기다리겠습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뒷풀이에 함께 해주신 67회 이연종 선배님,,,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김치 잘쓰겠습니다^^
김태훈(90회)님의 댓글
정말 그림같은 사진들이네요~ 현일이는 내 동기지만 언제봐도 귀여워~ 90회 마스코트. ㅋㅋ
다니엘 헤닐님의 댓글
태후나... 사모님&형수님들이 사실 니가 더 귀엽다는데...ㅋㅋ
다니엘 헤닐님의 댓글
음... 김현일(90회) + 다니엘 헤니 = 다니엘 헤닐입니다...^^
다니엘 헤닐님의 댓글
그냥 다니엘이라고 불러주세요...^^ 그건 그렇고... 사실 이날 산행의 백미는 이시호 선배님의 고구마 모자였습니다. 어찌나 귀여운지..^^ 하여간 인기 짱이었습니다...^^ 단체로 하나씩 맞춰서 쓰고다닐까 고민했다는...
이동열님의 댓글
헤닐이 어제 고생했어요,,,,,,,마스코트론 좀 크긴한데,,<br>그렇다구 시호를 시킬순 없자녀,,ㅋㅋㅋㅋ
이준달(90)님의 댓글
마스코트엔 태후니가 제격이져??? 주머니에 쏙 들어갈것 같잔아요... 즐건모습ㅇ을 보니 저도 입가에 살짝미소가~~^^&
이동열님의 댓글
이번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