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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할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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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국립공원 탄생 100주년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Canadian Rockies.
만일 누가 제게 “살 날이 한 달밖에 없는데, 어디를 여행해보는 게 좋을까요?”라고 묻는다면 저는 서슴지 않고 캐나디언 로키를 권합니다.
1994년 8월, 처음 캐나디언 로키와 대면했을 때 혼자 말처럼 중얼거렸습니다.
“이걸 못보고 죽은 사람은 얼마나 억울할까?”
저는 2006년 5월에도 캐나디언 로키를 여행했습니다. 볼 때마다 감동의 물결은 쉼이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캐나디언 로키는 밴프국립공원, 요호국립공원, 재스퍼국립공원 세 개를 아우르는 이름입니다. 대개 캐나디언 로키 여행은 캘거리공항에서 내려 밴프와 요호를 거쳐 재스퍼를 마지막 목적지로 합니다. 재스퍼국립공원은 면적이 10,870 ㎢로 세 개 중에서 가장 넓습니다.
재스퍼는 원래 영어로 벽옥(碧玉)이라는 뜻입니다. 재스퍼국립공원은 정말 벽옥처럼 아름답습니다. 그 재스퍼국립공원이 지난 9월 14일 국립공원지정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국립공원지정 100주년이라!
< 사진제공= 알버타관광청 >
재스퍼국립공원 하면, 저는 두 가지가 생각납니다.
도로에서 수없이 마주치는 야생동물과 말린(maligne)호수 크루즈.
재스퍼에서 에드먼튼으로 가는 16번 고속도로를 달리면 여러 차례 야생동물이 고속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장관을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동물원 울타리에 갇혀 박제된 영혼으로 사는 동물과는 눈빛과 자태에서 차이가 납니다. 큰뿔사슴, 큰뿔양, 산양, 캐러부 등이 도처에서 출몰합니다. 안타깝게도 저는 불곰(그리즐리)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즐리는 주로 앨버타 주와 브리티스컬럼비아 주에 서식하는 곰입니다. 밴쿠버가 한때는 미프로농구(NBL)의 프로팀을 갖고 있었다는</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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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67님의 댓글
영창 선배님,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 구경 잘하구 갑니다. Canadian Rockies!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도 못가 봤네요. 근데, 사진보다 10배 더 좋다카는 카더라 통신, 진짜 입니까?
이상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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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1993년 캐나다 친구네 갔다가 밴프 공원의 루이스호수에서</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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