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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천을 일구어가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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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깊어가는 가을 밤에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가곡과 아리아의 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정겨운 가곡과 아리아를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가들을 통하여 들으니
제 정신 수준까지 한 단계 올라간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음악회를 주최한 곳이 새얼문화재단이고
그 중심에 서 계신분이 바로 지용택이사장님(56회)이시기에
더욱 감사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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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주체성도 정체성도 없고 단결이 안된다고 흔히들 이야기해요. 내가 사는 고장을 폄하하는 말이 듣기 싫었어요.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재단을 만들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인천신문 인터뷰 기사)
이렇게 출발한 새얼문화재단은
‘가곡과 아리아의 밤’, ‘새얼아침대화’, ‘새얼전국 학생·어머니백일장’,
‘새얼 역사기행’, ‘새얼 국악의 밤’ 등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
알찬 문화인천을 일구어가고 있으며,
지역문화재단 중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혀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단 2구좌(월2만원) 밖에 회비를 안 내는대도
다양한 혜택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수준높은 계간지 ‘황해문화’도 보내 주시는 새얼문화재단에 감사하며
많은 동문님들도 회원으로 동참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어제 부부동반으로 공연장을 찾으신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의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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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열님의 댓글
선배님이 한점 한점 놓아 주신 돌다리를 후배들이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