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도 세상에 이런일이,,,,,,,
작성자 : 이동열
작성일 : 2007.10.19 12:35
조회수 : 960
본문
부랄 친구가 있습니다.
늘 주관과 철학을 갖고 바르게 살고 있는 ,,,
사업도 크진 않지만 바람 타지 않고 차분하게 하고 있고
주위의 어려움에 늘 마음을 내놓는 그런 친구죠.
물론 부인과도 금슬이 부러울 정도로 좋고요.
그런 칭구가 요즈음 우울 합니다.
부인의 몸에 나쁜 기운이 들어왔죠,
다행히 초기라서 수술후 희망적으로 치료중이지만
"나자신 마누라에게 정말 잘해준다 자부했는데 이렇게 되니
나자신이 너무 미워졌다"는 후덕한 그런 칭구,,,,,
그런친구의 봉고차에 어제 아침에 우담바라의 꽃이 소롯이 피어났습니다.
부인에게 그런일이 생긴후로 더더욱 부인의 곁을 지키며
부인의 쾌유를 간절히 원하는 친구의 마음에 답을 하는듯
두군데나 우담바라의 꽃이 피어 났습니다.
불가에서 3천년만에 한번 구원의 뜻으로 피어난다는 우담바라의 꽃이
친구와 부인에게 구원의 표시를 하는듯 해서
우리는 마주보며 빙긋이 웃었습니다.
울칭구 울동기 효승이 힘내라~~~~~~~~~!!!!!!!
늘 주관과 철학을 갖고 바르게 살고 있는 ,,,
사업도 크진 않지만 바람 타지 않고 차분하게 하고 있고
주위의 어려움에 늘 마음을 내놓는 그런 친구죠.
물론 부인과도 금슬이 부러울 정도로 좋고요.
그런 칭구가 요즈음 우울 합니다.
부인의 몸에 나쁜 기운이 들어왔죠,
다행히 초기라서 수술후 희망적으로 치료중이지만
"나자신 마누라에게 정말 잘해준다 자부했는데 이렇게 되니
나자신이 너무 미워졌다"는 후덕한 그런 칭구,,,,,
그런친구의 봉고차에 어제 아침에 우담바라의 꽃이 소롯이 피어났습니다.
부인에게 그런일이 생긴후로 더더욱 부인의 곁을 지키며
부인의 쾌유를 간절히 원하는 친구의 마음에 답을 하는듯
두군데나 우담바라의 꽃이 피어 났습니다.
불가에서 3천년만에 한번 구원의 뜻으로 피어난다는 우담바라의 꽃이
친구와 부인에게 구원의 표시를 하는듯 해서
우리는 마주보며 빙긋이 웃었습니다.
울칭구 울동기 효승이 힘내라~~~~~~~~~!!!!!!!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원어명 : Uumbara
불경에서 여래( 如 來)나 전륜성왕( 轉 輪 聖 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이다.
한자로는 優 曇 婆 羅, 優 曇 波 羅, 優 跋 羅 華, 優 曇 鉢 華, 優 曇 華 등 다양하게 표기하고 있다.
영서( 靈 瑞)·서응( 瑞 應)·상서운이( 祥 瑞 雲 異)의 뜻으로, 영서화 공기화( 空 起 花)라고도 한다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인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하였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였다. 또 여래의 묘음( 妙 音)을 듣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과 같고,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보다 백년만억이나 어렵다고 하였다.
여래의 지혜는 우담바라가 때가되어야 피는 것처럼 적은 지혜로는 알 수 없고 깨달음의 깊이가 있어야 알 수 있다고도 하였다. 식물학상으로는 인도 원산의 뽕나무과 상록교목 우담화를 일컫는다.
이동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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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승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실제보다 사진이 더 이쁩니다.
삼년 전에도 같은 차에 핀 적이 있습니다.
우담바라의 행운을 전 인고인과 같이하겠습니다.
이종학(72)님의 댓글
이효승님의 후덕한 마음에 "우담바라"와 "가정의건강",그리고 "사랑"이 찾아갑니다.
김현일님의 댓글
부처님 눈에는 부처님만 보이고 도둑놈 눈에는 도둑놈만 보인다지요.
눈에 보이는 것이 진짜 우담바라이던 풀잠자리 알이던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우담바라로 보이는 눈이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넉넉한 웃음을 함께 웃어줄 수 있는 인고 동문들이 너무 뿌듯합니다.
김현일님의 댓글
선배님들 덕분에 따뜻하고 사랑넘치는 인고 동문회가 더욱더 굳건히 서가는 것 같아 제가 인고인이라는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선배님들의 전통을 이어감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얼마전 출석부에서 본 글이 새삼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현일 후배님이 생각하는 그런 마음도 정말 아름답구요,,,인고를 짊어 지고 나아갈 울 후배님들의 마음이 늘 그러하길 빕니다^^
이상호님의 댓글
보엽엄마 힘내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봉원대님의 댓글
제 마음속에 "우담바라"라고 하면 "우담바라"라고 생각듭니다. 선배님 좋은 소식 있으실겁니다. " 피아노 선율에도 있죠 "어두운 밤지나고 폭풍후 개이면은....." 선배님 힘 받으세요 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力
엄준용님의 댓글
꼭 완치되실겁니다...모든인고인의 사랑과 동열형님의 따뜻한 동기애 그리구 원대동기의 力을 加하여...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언제나 늘 웃을꽃을 달고 다니시는 선배님 그리고 형수님 힘! 내세요
이시호님의 댓글
형님, 형수님 힘내세요.
안남헌(82회)님의 댓글
저도 몇해전에 청계산에 우담바라를 보러 간적이 있는데, 그때본것과 다름없이 여전이 이쁘네요... 선배님과 형수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