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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공지사항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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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공지사항을 보니
인고 야구부와 관련된 제목들이 나란히 게재되어 있네요.
윗칸 ‘우승축하금 7115만원(21)’란에서는
‘미추홀야구대회’ 우승기념으로 동문여러분들이 축하금을 기부한 내용들이 게재되어 있는데,
이걸 보면서 역시 우리 인고인들의 인고야구사랑은 대단하고,
전인고인들을 결속시켜주는 매개역할을 하는 것은 인고야구라는걸 실감했습니다.
다음칸에는 ‘추진위원장 전재수 부회장으로 결정’란을 보면서
75회 전재수님이야말로 ‘미추홀카드 발급사업’추진위원장으로 적격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2005년은 전재수동문이 75회 회장을 하고, 제가 70회 회장을 할 때였는데,
개교 110주년 기념으로 총동창회에서는 ‘인고장학회’ 주관으로 ‘인천사랑걷기대회’을 했었죠.
이를 위한 기수별 티켓 판매가 있었는데
5백매 이상을 소화한 기수는 우리 70회와 75회 뿐이었고
그 중에도 전재수회장의 75회가 1등을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교직에 있는 저는 그래도 판매하기가 쉬웠지만
전동문은 정말 대단한 역량을 발휘했고,
이런 저력이 있는 우리 전부회장님이기에
이번에도 추진위원장으로써 큰 역량을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칸에 ‘충격받았습니다’란의 글을 읽어보니
아직 카드에 대한 홍보가 좀 덜되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저도 열심히 홍보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농협의 ‘인천교육사랑카드’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지난 7월부터 ‘야구사랑미추홀’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신한카드’를 만들어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편으로 회원가입신청서를 보내고, 전화 한 통 받고 나니 카드가 발급되던데,
모교사랑 야구사랑이 정말 대단한 우리 인고인들이
그 징표로 신한카드(미추홀카드)를 하나씩 만들어 사용하시면 어떨까요.
미추홀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모교야구를 위해 기여했다는 뿌듯함이 있던데.
댓글목록 0
임한술님의 댓글
선생님의 모교사랑과 모교야구사랑은 정말배우고 싶고 따르려고 합니다..
李聖鉉님의 댓글
이덕호 前70회장님의 인고사랑,모교사랑은 여러동문들 사이에 장 알려져있고,고교야구 스크랩데이타를 많이 소장하고 있다는 소문이.......
전재수님의 댓글
이덕호선배님! 과찬이십니다. 미추홀카드 사업은 중단되지 않을 뿐더러 인고인 모두 언젠가는 모두 미추홀카드를 지니게 될것이고, 미추홀카드를 소지하신 분께는 총동의 이벤트성 혜택을 특별히 받을수 있는 묘안도 구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