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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3집 앨범을 내놓은 백영규씨가 경인방송 라디오 SUNNY FM(수도권 90.7MHz)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의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됐다.
다음달 8일 라디오 프로그램 가을개편을 맞아 매일 오후 4시 DJ를 맡게 된 것.
7080의 대표 음악인으로 뽑히는 그가 단독으로 라디오 진행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은 70년대와 80년대 어린시절을 보낸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7080세대의 문화가 음악에 집중됐던 점에 착안. 그 때 대중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음악에서부터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잊혀져간 좋은 곡들을 찾아내 들려준단다.
청취자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가 마치 DJ가 들려주는 ‘음악다방’에 앉아 있는 느낌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노래뿐 아니라 청취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도 마련한다.
그 때 그 시절의 사건 사고, 그 시대의 문화를 되짚어 보는 은 그때와 많이 달라진 현실과 비교해보는 쏠쏠한 재미를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취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나와 장기자랑도 할 수 있고, 자신의 사연을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나도 한다 DJ!!>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것.
이밖에도 백영규씨가 직접 청취자의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주기도 하고, 희귀 앨범을 소개하는 코너들이 준비돼있다.
백영규씨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하겠다”며 “청취자에게 선․후배로 느껴지는 편안한 진행자가 되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규씨는 그를 대표하던 기존의 서정적인 분위기에 벗어난 다이내믹하고 강한 음악들로 무장한 13집앨범을 내고 활동 중이며, 인천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라이브 카페 ‘백영규의 라디오시대’를 운영하고 있다.
www.dongsanin.com 에서 퍼옴
백영규님은 동산19기(인고69회)입니다
댓글목록 0
이동열님의 댓글
가끔 시내에서 보이시던데,,,
지민구님의 댓글
동생분은 모 은행에서 근무중이시던 데...
윤인문(74회)님의 댓글
동춘동 한화마트앞 먹자골목에서 라이브카페 하던데..아직도 하나?
崔秉秀(69回)님의 댓글
영규가 라이브카페하기는 합니다. 작년엔가?? 한번 만나러 갔다가 그냥 나왔지요. 쥔장도 손님도 없어서리...
崔秉秀(69回)님의 댓글
동산 19기에는 백영규와 유심초의 형 류시형이도 있습니다~~ 가족들은 미국에 있고, 거처는 분당쪽이라고 합니다.